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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장기복용자의 경험담
약 40세부터 7년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다가 중단한지 5년 반 정도되었습니다 (현재 나이는 50대 초중반)
효과 : 전형적인 M자 이마라인에 정수리를 비롯한 윗부분이 빠지는 유형으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이라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으리라는 의사분의 조언도 있었구요. M자에 직접적인 효과는 아니더라도 윗부분의 밀도가 유지 도는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같습니다. 다만, 복용시 눈이 자주 충혈되고 알레르기비염현상이 심했으며 밤에 잠이 잘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역으로 몸에 영향력이 강하다는 반증으로 생각됩니다.
부작용에 대하여 : 효과를 의식해서인지 꾸준하게 복용하였는데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발기부전, 성욕감퇴현상이 나타났고 주위 복용하는 다른 친구들도 유사한 경험을 말하였습니다. - 당시까지 운동도 어느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깜작 놀라 비뇨기과 의사분을 찾아 상담하니 주된 원인은 나이탓이 아니겠느냐고 하였고 엄밀히 말해 40대 초반까지는 성기능쪽으로는 문제를 못느꼈으므로 노화가 중요한 원인으로 되었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중단후 상황 : 몇개월 지나니 성기능쪽으로 약간은 회복되었으나 완전회복은 못느꼈고(이 또한 나이탓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이러니한 것은 복용 중단후에도 탈모현상도 나타나지 않더군요. 몇년이 지나니 알레르기비염 등은 없어졌고 성기능쪽으로도 많이 회복된 것은 느꼈으나 완전회복은 아니고(특히 저같은 경우 회음부 무감각, 통증 등이 남아 잇는 것같은데 비뇨기과의사분은 아무런 의견이 없더군요) 탈모현상도 아주 서서히 나타나더군요. 현재는 다시 탈모가 걱정되나(미녹시딜은 계속 이용하고 있으나 효과는 그다지 없는 것같더군요) 프로페시아는 겁이나 못먹겠고 모발이식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 : 머리 윗부분 유전적 탈모에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겠지만요. 다만, 체질적으로 잘 받는, 그래서 효과를 보는 만큼 그에따른 부작용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같습니다. 복용중단한다고 해서 바로 회복되지 않는 것도 분명히 경험하였습니다. 얼마나 경과하여야 회복되느냐는 것도 복용기간, 체질적 요인 등에 따라 정답이 없고 특히 노화현상과 겹치면 완전회복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그것이 프로페시아의 부작용만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분명한 것은 나이가 들면서도 복용중단후에는 조금씩아니마 좋아진 것을 보면 나이때문만은 아닌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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