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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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무너졌어요 울고말았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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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졌어요울고말았어요

여태 큰 효과없어도 치료 잘 받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사람의 한 마디 '너 머리가 왜그러냐'
여러명 있는 자리에서의 아무렇지 않은 그 한 마디.
이 한 마디에 모든 게 원망스럽고 저주스럽고 화가납니다.
특히 내가 싫어지고 여기서 모든걸 멈추고싶습니다.

큰 질병있으신 분을 비하하는 게 아니라,
암을 가진 환우에게 '너 왜그러냐' 라고 하지 않잖아요.
탈모?
육체적인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 마음이 아프지 않는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당황하며 버둥버둥 거리는 내 모습이 자꾸 반복되며 스쳐지나갑니다.

불쌍하고 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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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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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9

6년전
맞아요 정말 공감되는게 암환자나 지체장애인분들을 놀리거나 왜그러냐 등등 가볍게 이야기하지않는데 탈모는 재미있는 주제이고 놀린다는게 더 상처에요..
6년전
힘내세요~~ 같이 힘내서 이겨나갑시다
6년전
정말... 탈모가 왜 웃음 소재거리가 된거일까요? 당사자들은 힘들고 심해지면 우울증,대인기피증까지 겪게 되는데...너무 속상하네요
6년전
힘내세요...화이팅!!!!!!!!
ㅜㅜ
6년전
그렇게 말한 사람도 탈모 유전자  품고 있다 발현 되기를 빌고 싶네요  어째 남의 아픔을 여러 사람  앞에서  생각이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6년전
힘내세요ㅠㅠ잘 되실섭니다
6년전
저도 아는 동생이 머리 없는 거 알고 장난으로 탈모라 놀리는데 표정관리 안되더라구요
6년전
아 엄청 속상하시겠네요ㅠㅠ
6년전
진짜 어이가없는게 외국에서는 탈모이런거 생각도 안하는데 우리나라만 꼭 탈모란인식이 엄청안좋네요 누구는 좋아서 머리털 빠지는줄아나ㅋㅋㅋㅋ
  
  
6년전
사실은 외국도 탈모 신경 많이 쓰고, 약도 많이 먹고 수술도 많이 합니다.
다만 문화특성상 남의 시선을 신경 안쓰는 사람이 많을 뿐입니다.
6년전
남자들이 먹는 경구약 복용을 고려해 보세요.
본인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미쳐 돌아버릴 지경인데,,,
미래의 결혼 임신 출산이 과연 중요할까요???
탈모뿐만 아니라 인생은 죽을때까지 선택의 연속이지요!
그때 결정의 근거가 될수 있는게 최. 우. 선. 가. 치. 에 포커스를 맞추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입니당
내일 당장 어떤일이 일어날지 어느누가 100% 장담 할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 주어진 최대난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만 전두엽의 모든 세포를 풀가동 시키세요...
  
  
6년전
[비타500] 맞아요 충북대 가면 임신계획 없는 여자들도 프카 처방해줍니다
  
  
6년전
[비타500]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다른것 같아요.. 비타님 의견에 태클거는게 아니라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 임신에 문제가 있는여자와 머리 숱이 없는여자 둘중에 선택하라고하면 제 1의 고민도 없이 후자를 택할것 같아요. 제가 여성은 아니지만 그만큼 중요한문제에 대해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아서요..ㅠㅠ
    
  
6년전
[고등어0] 그건 남자관점이잖아요
여자 관점도 생각해줘야죠...
      
  
6년전
[프랑글스] 남자인 제가봐도 그만큼 중요한 문제라는거죠.. 남자의 경우도 2퍼센트정도의 성기능 문제때문에 먹기 망설여지는 약인데.. 여성의 임신문제에 거의 100퍼센트 관여해지는 이 약에 대해서는
더욱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6년전
[고등어0] 신중해야하지만
선택은 당사자에게있다고 말하는건데..  ㅠㅠ
          
  
6년전
[프랑글스] 아 오해했었네요.ㅠㅠ 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하냐는 줄 알았어요.  죄송합니다..ㅠㅠ
        
  
6년전
[고등어0] 그렇긴하지만
저희가 뭐라할 사항은 아니죠...
          
  
6년전
[프랑글스] 무슨말씀이신지.. 제가 언제 뭐라고 했다고..  먹어라 먹지마라 한게 아니잖아요.. 제 말의 뜻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지 않습니까..  왜케 시비조이신지;;
6년전
저도ㅜㅡ 매일 모자만 쓰고 다니다가 모자 벗으면 모두 제 이마를 보는게 속상해여ㅠㅜ
6년전
공감해요.. 긍정적으로 잘 버티면서 살다가 주변사람들이 무심코 뱉은 한마디에 무너지는거.. 저도 한번 그렇게 무너지면 후유증이 오래가더라고요.. 같이 힘내요!
6년전
그런사람들이 탈모 한번 걸러봐야 알텐데... 힘내세요
6년전
그 분인성이..생각이 모자란건지.....힘내세요...저도 그런적이있어서 얼굴이 빨개지곤 했는데 ...ㅠㅠ 힘내십시오
서울동
6년전
저도 그럴때 많았거든요. 저는 꽤 약먹고 낫다고 생각했는데 술마실때 조명에 비친 제 머리보고 헐 너 머리 대머리되겠다 이러더라구요; 전 그래서 대놓고 말했어요. 지금 그게 걱정해주는거냐고 아니면 놀리는거냐고? 좀 다른사람에 대해서 한번은 배려해보는 마음을 가지고 말을 하라고 말하니까 미안했는지 톡이 왔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못배우고 잘 모르니 하는거니 님도 그러려니하고 넘기세요! 슬퍼하면 님만 손해에요 한번뿐인 인생 이왕 이렇게 된거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자신감은 있게 살아요!
6년전
달리 드릴 말도 없이.
조용히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많이 뻔뻔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시선.
그리고 거침없이 나오는 말이죠.

*  *  *

그런데, 사진으론 앞으로 많이 좋아지실듯,

개인적으론
탈모때문에 스스로 돌아보며 건강을 돌보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갖게 되기도 했어요.
6년전
사진은 그냥 일반인 같으세요;;
6년전
진짜 당한 사람만 아는 그 고통..
저도 지인이 항상 탈모 심하신 분들 보면 저의 미래라고 말하는데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썩어 들어갑니다..
6년전
심하면 살인충동까지 드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멘탈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6년전
순간 당황해서 아무렇지 않게 넘기지 못했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뻔뻔하게 사세요 연예인들도 그러는데
사진으로 보기엔 괜찮아요 그 분도 심각하다 생각 안해서 가볍게 던진 말 같네요
6년전
전철타보면 어린데도 이정도숱인여자많던데 저는 엄청심해보이지는  않는군요
6년전
정말 탈모는 신이라는 놈이 주는 잔인한 형벌이네요..
6년전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ㅜㅜ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ㅜㅜ
6년전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6년전
탈모가 엄청난 고통인데 놀림의 대상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참.. 그렇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 경우 남성보다 더 심하게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빨리 탈모 완치약이 좀 나오면 좋겠습니다..
6년전
힘내세요 저도 머리카락야기하면 작아집니다ㅠㅠ
6년전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6년전
진짜 공감이에요 저도 사람들 있는곳에서 형 친구가 너 탈모냐?! 하면서 탈모는 뭐에 안좋다고 막 말하는데 아 진짜 진심 빡치는데 형 친구라 말 못 하고 듣는데 표정 관리 안되더라구요 암튼 진짜 힘내세요!!
6년전
아직은 좌절 하지마세요 모르는 남자가 보면 아 숱이 적구나
할뿐이지 사진상으론 치명타 아니니 열심히 치료 받으세요
6년전
저또한 탈모때문에 방황한날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그 버려졌던 시간들을 다시 되찾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요 글쓴님 세상엔 좋은사람들도 많고 또 살다보면  탈모보다 더중요한 일들이 많아요...자기를 사랑해야 사랑받는대요^^ 용기잃지 마시고 잘 견뎌내셔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년전
배려가 없네요; 아마 다른사람들에게 다른방법으로도 상처를 많이 줬을겁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생각하세요
6년전
와... 진짜 말 한마디가 이렇게 비수가 된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군요
6년전
진짜 너무하시네요 그 말씀하신분..
6년전
어찌 꽃을 보고...
"왜 그러냐...?" 라고 물으면...
6년전
탈모인으로써 그 기분 이해됩니다. 저는 남들이 뭐라 안 해도 제 스스로 의익해서 위축되는데, 남들한테 그런 소릴 들으면 얼마나 화날까요.힘내시죠 서로
6년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ㅠ
6년전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힘내세요.. 이 말 밖에는 해드릴말이 없네요..

그리고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나을듯 보이네요
6년전
맞습니다ㅠㅠ진짜 머리 왜그렇게됬냐 쑥하고 들어옵니다
6년전
음.. 그렇게 심하신거같진않은데.. 막말한 그사람 되게 무례하네요ㅜ
화이팅
6년전
우리의 아픔도 모두의 아픔이 되는 날이 오기를.. 단어 하나에  슬퍼하고 기뻐할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날이 오기를
6년전
그 친구분 너무 생각이 짧네요 ㅠ
6년전
... 왜 다들 탈모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언제쯤에나 인식이 바뀔런지..
6년전
에고.... ㅠ 힘내세요..
6년전
별 생각없이 말을 뱉는 분이네요... 마음에 쌓아두지 마시길 사진상으로는 그리 심각해보이지 않습니다
6년전
제가 보기엔 충분히 자신있게 다녀도 될 정도의 양을 보유하셨어요. 자신감 있게 대응하세요.
6년전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6년전
저는더심해요 화이팅하세요ㅠ
6년전
천만 탈모인들이 글쓴이를 응원할 겁니다ㅜㅜ힘내세요!
6년전
저도 그마음 압니다....힘내세요ㅠㅠ
6년전
힘내세요 .. 저도 같은처지로서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6년전
탈모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6년전
제 머리랑 비슷한 상태이신것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6년전
ㅠㅠ 유리멘탈인 저는 글만읽어도 가슴이 무너집니다ㅠㅠ
6년전
그사람이 이상한거에요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ㅠ
6년전
정말 마음이 안좋으시겠네요..그런말을 그렇게 쉽게 뱉어버리는 사람은 정말 생각이 짧고 멍청한 사람입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6년전
전 오히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너무나 늦게 알게된게 정말 아쉬운데요 ㅠㅠ물론 그런식으로 들으면 기분은 나빴겠지만요...
하지만 사진으로 보면..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6년전
그렇게 심해보이진 않아요..힘내세요^^
6년전
기분상하셨겠네요..
어서 좋은 치료법이 나오길 바랍니다
6년전
남 일같지 않아서 맘이 아프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6년전
저도 모자 못벗고다닌지 오래입니다...힘네라고는안하겠습니다...저역시도 힘이나지않으니까요... 탈모치료제는왜안나오는건가요...ㅠ
6년전
화이팅입니다.. 드릴 말이 없네여
6년전
힘내세요..!! 어서 탈모 탈출합시다~!
6년전
단지 미용적인 머리카락으로 인해 본래의 자존감,자신감을 잃어가는게 속상하네요. 탈모인이 무슨죄가있나요..
쉽진않겠지만 글쓴님께서 받으신 상처 금방 회복하길 바래요.
6년전
제가 보기에는 저보다 훨씬 나은거 같아요.... 힘내세요...저는 그래도 하는데까지 치료 받아보려구요...
6년전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인데 말이죠...  탈모 안겪어보면 모를듯..
6년전
힘내세요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6년전
힘내세요 우리가 응원할게요
6년전
꼭 열심히 치료받으셔서 당당히 좋은 경과를 새롭게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6년전
공감합니다.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6년전
ㅠㅠ저도 힘드네용 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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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1098
댓글11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1570
댓글13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259
댓글5
모든모의원

앞머리 그리고 엠자라인 탈모로 오랜시간을 보내왔었습니다. 처음 증상을 확인하고 가볍게만 생각했던게 큰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니 증상도 점점 심해졌었고 그에따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가 모발이식을 받았었고 모든모의원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모발이식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개선된 후배 모습을보니 문득 욕심히 생겨서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탈모 모습으로 지낸게 몇년째다보니 포기했었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했고 원장님께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헤어라인까지 디자인해주셔서 아주 좋네요. 엠자 부분이 너무 깊어서 잘 될까 싶었지만 수술 받고 확인해보니 비어있는 두피에 모발이 생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모발이식 수술이 그렇게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출근도 문제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게 편리하네요. 모발이식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하셔서 당분간은 금주, 금연까지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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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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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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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대구 헤어로의원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평범한 성인남성입니다. 20대 중반 군대 전역이후 부터 계속 탈모 증세가 있었고 그때부터 약은 안뺴먹고 4년동안 꾸준히 먹었습니다. 약먹는동안 확실히 덜빠지긴 했는데 안빠지는건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져서 구렛나루랑 앞머리 사이가 많이 비었습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인해 좀 힘들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엄청 많이 빠졌고 더이상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고민하다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대구에서 괜찮다고 하는 병원 추려서 4군데 정도 돌았고 제 마음에 드는 마지막 2곳 고민하다 평판도 좋고 후기도 괜찮은 헤어로의원에서 수술 받기로했습니다. 비용때문에 노컷은 못하고 투블럭으로 받았고 모수는 다른병원이랑 똑같았습니다. 제가 이마가 넓어 헤어라인을 좀 내렸는데 제가 희망했던 부분 까지 잘 심어진거 같은데 암흑기 잘 견뎌내고 얼른 1년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절개라 그런가 아픈거 딱히 없고 뒤통수만 좀 욱신한 정도고 잘때 간러운거 빼면 참을만 했습니다. 생각보다 모발이식 받을만 하니까 고민중이신분들은 도전해보시구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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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1997
댓글15
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회수362
댓글1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조회수289
댓글1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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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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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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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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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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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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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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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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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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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수술한지 벌써 1년차가 되었네요 엠자 채우는 것과 전제척인 라인이 자연스럽게 되길 원했는데 지금은 1년전과는 다르게 너무 좋게 변했고 자연스럽기까지 해서 먼저 말을 하지 않은 이상 제가 수술받은지 모르더라고요 정말 제가 원하는대로 되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병원 고를 때 제가 원하는 목적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담 때 원장님과 충분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받으려고 했는데 상담 때 그런 부분이 너무 잘 느껴져서 병원 선택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나 홈피나 유튜브 찾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수준이 높은 곳이란 걸 알았고 많은 후기들도 결과가 좋아서 믿고 병원을 결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발이식쪽에서 다나가 아산, 삼성 병원과 같은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큰 병원은 그냥 믿고 수술할 정도로 네임밸류가 있듯이 다나도 그런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되는 수술이라면 수술 잘 하고 전문성 있는 병원에서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그런 점 잘 생각하셔서 병원 고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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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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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