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19세탈모] 만 15세부터 시작된 남성형 탈모 내 인생의 비극
제가 성장이 느린편이고 남성호르몬도 그닥 많은 편은 아닌거 같고(목소리, 털) 적은 편인거 같은데(대신 성욕은 많음) 고1 들어가기 전부터 헤어라인부분 연모화가 시작됨. 이마가 약간 넓어졌다라는 기분탓이 있었고 하지만 라인이 거의 티가 안나고 나이가 어린 등의 이유로 아니라고 판단
하지만 그로부터 반년이 지난 고1 여름방학 이때 거울을 보니 m자 쪽이 미세하게 파져있었고 이마가 더 넓어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듦
병원을 감 남성형 탈모로 확정 약을 못먹는 지라 그로부터 가을도 중첩되고 시험기간에 4~5시간 밖에 못자고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가속됨 그렇게 12월이 지나고 이마가 충격적으로 넓어짐
아빠엄마는 이제 50대라 전체적으로 노화로 전체적 숱 줄어드는 정도고
외삼촌이 탈모인 걸오 알고있음
매일 매일 울며 지내다 도저히 안되겠어 ㄲ털 ㄱ털이 난 상태니까 약을 걍 받고 18살이 되는 1월1일부터 복용을 시작함 미녹시딜은 그로부터 한 7일 뒤? 쯤 한 듯 그렇게 5주정도의 시간이 흐름... 다행히 부작용은 없다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할 때지만 남성호르몬이 많지도 않음에도 털리는 것을 보아 수용체의 민감도가 매우 높다는 걸 알기에 약을 먹음에도 밀릴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먹기 시작한 5주간 더 밀렸다...
너무 힘들어 얘들아... 탈모인 걸 알고 나니 결혼을 못할 거란 생각에 공부를 종빠지게해서 의치대를 가기위해 죽을 듯이 했어... 전교 1등을 달성했는데
머리가 털릴까봐 내가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고 그 좋아하던 스포츠도 바람에 이마 까질까봐 다 접고 왜소해서 시작한 헬스도 조금의 영향이 갈까봐 접고 공부도 밤에 더 하고 싶은데 머리가 털릴까봐 7시간 이상은 잘려 하고
내 인생을 왜 이럴까 왤캐 비극적일까 키도 168정도인데 개 멸치에 피부도 걸레여서 로아 먹고 좋아지다가 머리털릴까봐 접고 얼굴도 존못이고... 맨날 울면서 공부하고 집늦게 들어오고 그러다보니 가정 분위기도 나 때매 망친거 같고 엄마도 너무 슬퍼하는게 미안해... 난 왜 태어났을까...
얘들아 죽고싶어 그냥 이런 사람도 있는갑다 생각하고 읽어줘 뭘 바란건 아니야
![](https://daedamo.com/new/skin/board/miwit_forum/img/icon_loading.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