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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 글을 써봅니다.
대학생이 처음 되었을 때 머리를 길러서 묶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죠.
그래서 머리를 길렀고 반곱슬이어서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러갈때면 미용사 누나가 '손님은 머리숱이 너무 빽빽해서 힘드러요'라며 투정을 부리곤했죠.
그런데 대학생이 되서 집을 나와 자취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드나들면서 방좀 치워라고 할때면 늘상 '니 방은 장판이 머리카락으로 됐냐? 좀 치워라~'라고 할 정도요.
그래서저는 탈모라는 것은 생각도 않고 방을 안치워서 머리카락빠진것들이 쌓이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3여년이 지났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다 머리를 다쳐 개두수술만 2번정도 하였고 당시 전신마취만 총 7번정도 하였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퇴원후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을 1여년간 복용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사고가 나기 이전에 오른쪽 이마가 숱이 적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만 사고는 왼쪾 이마에 발생하였고 개두수술을 위해 앞이마쪽을 전부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왼쪽부위에 탈모가 진행되는 듯하였습니다만 다들 초기에 그렇듯 신경을 안쓰고 있었죠. 그런데 또 3년이 지난 지금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샙니다. 오른쪽에비해 왼쪽이 훨~씬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이상태 그대로라면 1년정도면 이제 얼마남지 않은 머리도 다 뽑힐 것 같습니다. 그냥 조금 빠진 정도가 아니라 밝은데 나가면 앞이마에서부터 정수리까지의 부분의 밀도가 급격히 낮아져서 미래의 모습을 점지할 수 있게 됬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머리가 빠지는 정도는 욕조에서 머리를 감으면 물이 막혀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무수히 빠집니다. 한 100가닥정도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녹과 같은 약은 아마 못쓸것 같고 더욱이 수술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전 사고와 수술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민간요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콩이 좋다고 해서 콩을 삶은뒤 믹서기에 갈아서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고작입니다. 이방법이 효과가 있나요?
보통 콩을 갈아서 드신다고해서 저도 삶은뒤 갈아서 물과함께 마시는 정도로하고 있습니다. 보통 콩을 갈아 마신다면 이방법을 말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만 학교가 서울에 있는지라 매일같이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사회를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보고 싶은데 수술을 권하는 것보다는 정말 정밀한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병원을 소개해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가 머리에 기름이 아주 잘낍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가도 져녁이 되면 동생이 머리에서 악취가 난다고하네요.ㅠ.ㅠ
그리고 머리가 자주 간지럽고 뭔가가 자주 납니다. 뭔가 난자리는 부어서 있어요. 이런건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좀 도와주세요..
더이상 나지 않아도 좋아야..
하지만 이제 그만 좀 빠졌으면 해요..ㅠ.ㅠ
부탁합니다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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