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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댕기머리 뉴골드 쓰다가 리바이보젠으로 바꿨습니다...
사실 처음엔 댕기머리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머리 감을 때 두피가 시원시원
하고......머리 감은 후에는 뭔가 모발이 빳빳하게 느껴져서.....좀 굵어진게 아
닌가?? 하는 착각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빠지는 모발의 양은 일반 샴푸 쓸 때랑 차이가 없더군요.......오히려
시간이 갈 수록 더 많이 빠지는 것 같고.......
그래서 댕기머리를 한 5달 쓰다가............도저히 안되겠어서...다른 탈모 샴
푸로 바꿨습니다...트리코민과 리바이보젠 중에 뭐를 살까?? 고민하다가 리바
이보젠으로 사긴 했는데.............
확실히 빠지는 양은 엄청 줄어드는 것 같네요.....처음에 한 일주일은 비슷한
것 같더니......요즘엔 머리 감을 때 놀랍니다......
전에는 머리만 한번 헹궈도.....물 위에 머리카락이 몇십개는 떠있더니...요즘
에는 열댓개로 줄었습니다.....
(참고로, 평소 생활과 식습관은 예전과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대신 머릿결이 완전 망가지네요....ㅠㅠㅠ..처음에는 몰랐는데...감으면 감을
수록...머리털이 점점 이상해진다는...
갈 수록 머리카락 힘도 없어지는 것 같고...완전 뻣뻣하고......전철에서 센 바
람 몇방만 맞으면 완전 헝클어지고 결국은 더 숱이 없어 보입니다...ㅠㅠㅠ
그래서 고민이 좀 됩니다.......앞을 생각해서 현상유지를 하려면.....이 샴푸
를 계속 써야 겄는데.....현생활을 생각하면.....
머리 숱도 없는데, 계속하여 망가지는 모발상태 때문에 안타깝기도 하
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은, 무엇을 쓰던 간에 안타까움은 있는 것 같아요.....
뭐..그리고 결론적으로 댕기머리 끊은건 잘한 것 같습니다....이건 정말 남성
형 유전적 탈모와는 정말 거리가 먼 샴푸인 것 같아요...(다른 유형의 탈모에
는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은 후의 느낌은 지금까지 쓴 샴푸중에 제일이었지만.......머리 감
을 때 마다....빠지는 양은 계속 늘어났었고.........
댕기머리 처음 쓴 5달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하면...머리숱이 더 없어진 것 같
은 느낌도 듭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샴푸는 정말 잘 쓰면......현상유지나 탈모속도를 늦게 할 수 있는 것
같지만....정말 잘 못 쓰면....탈모속도를 오히려 더 부추길 수도 있다는 생각
이 듭니다.......
애초에 알바들이 많은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보고 혹해서 산게 후회가 되네
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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