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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서 대머리까지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머리모습만 보다가 창피하지만 저도 용기내어 회사동료 형님모습과 제모습을 올려봅니다.
저는 머리빠진지가 20대초반부터 빠지기 시작했고 탈모때문에 고민을 엄청했답니다.
병원도 안가본 병원이 없을분더러 유명하다고 하면 어디든지 다 찾아가봤지만...아무런 소용이 없고
아는분이나 매스컴에에서 대머리치료약 소식이 나오면 물어물어 찾아가 가격을 떠나서 무조건 다 사다가
발라봤지만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젠 남들앞에 서기가 두렵기까지 하고 혹시 남들이 알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해서
그래서...이후부터는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무직이라서 정장을 입어야했기에 회사를 그만뒀네요ㅜㅜ)
그리고나서 다른직종을 찾았는데...면접을 보면 꼭 떨어졌습니다 왜냐? 그당시 이미지가 참 안좋았네요 모자때문에요ㅜㅜ
길거리에서도 검문도 많이 당하고 요놈에 머리가 뭔지ㅜㅜ
다행히도 아는분 소개로 직장을 들어갔는데...그곳은 조그만 영새한 기업이였습니다 인원은 여성5 남성4명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을 하시더라구요
음...그때가 여름이었는데 20일쯤 일한후 오후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쯤이 간식시간이었는데 여럿이서 모여서 간식을 먹는중이었는데 공장장이 도중에 야 더운데 모자 좀 벗어라
하면서 모자를 확 벗기는것이었습니다.그순간 저는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러 사람앞에서 그 모멸감 그순간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말았네요 간식을 먹고있던 포크로 가슴을 찌르고 아예 죽여버릴려고까지 했지만 옆에서 말리는 바람에...흑^^;
(나중에 알고보니 이놈은 제가 대머리라는걸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그런것이었습니다)
그날로 그만두고 우연히 잡지책에서 보고 가발가게로 직행했습니다
가서 착용해보니 너무 티가 나서 실망절망 안써본 가발이 없답니다 대략 한달정도 써보고 버리고 다른회사 제품도
또 쓰다버리고한게 엄청납니다.
나중에는 유명하다는곳에 찾아갔는데 이가발은 감쪽같다하면서 본드부착을 권하더라구요.
모델분을 보고나서 그런대로 만족했습니다
일단하고나왔는데...머리가 왜이리도 가려운지 손으로 박박 글을수도 없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가발 망사이로 볼펜으로 쿡쿡 찔러가면서 집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잠을 자는도중에 가려워서 저도 모르게 긁었나봐요
아침에 머리가 빨게졌고 제손에 피가 묻어있더라구요 참 비참하더라구요.
여름엔 땀때문에 미치고 피서도 간적이 없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가발 다 작살나거든요
처음엔 동해안에 놀러갔다가 파도가 제머리를 덥쳤는데 수세미처럼 엉켜서 빗질도 안되고 해서
저혼자만 모르게 친구모자 뺏어 쓰고 왔답니다ㅜㅜ
이세상엔 머리나는 약이 없나요.더 이상 안빠지기만 해도 좋겠어요
제사진보면 이제 옆머리 뒷머리까지 다 빠지네요ㅜㅜ 짜증 지대로내요
(참고로 저희집안 모든분들이 다 대머리에요 회사동료 형님도 형제분들도 다 대머리입니다 유전은 피해갈수가 없나봐요ㅜㅜ)
그런데...9월초쯤에 저희 친형님 아시는 아주머니께서 친정동네를 다녀오셨는데...
그동네 할머니께서 머리가 위에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다 빠지셨는데...
어느날 머리가 몰라볼정도로 많이 났다고하시네요 이젠 대머리가 아니라네요
이할머니는 40대부터 빠져서 가발을 쓰고 다니셨는데 안써본 약이 없으시다네요
지금 연세가 60대정도 되셨다네요 이할머니께서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가셨는데
우연치않게 머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자신도 대머리라고 고백을 하셨다네요
그러시면서 머리나는약 있으면 구해달라고 하셨는데 스님께서 나무뿌리 몇까지로 달여서
할머니께 열심히 밤낮으로 매일같이 발라보시라고 해서 그말씀을 듣고 열심히 믿고 발랐는데
3개월만에 효과를 보셨다내요~동네분들도 할머니 머리보고 다들 깜짝 놀라셨다네요
이소문을 들으신 옆집 할아버지께서 할머니께 부탁하여 할아버지도 바르셨는데 이분도 3개월만에
효과를 보셨답니다
그래서...저희 형님도 아주머님께 부탁하셔서 달인 약을 구해와서 시골에서 제가 사는 서울까지
보내주셔서 9월12일부터 회사동료와 저와 형님 세사람이 믿고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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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쭤보고싶은말이있는데요 과연...머리가 날지 의문이들기도 하고
반신반의하고 사용은하는데 나이드신분들이라 과연 머리가 다시 나셨는지 좀 그러네요
제 눈으로 봤다면 믿을텐데 제가 안봐서요ㅜㅜ
지금 세사람이 계속 바르고는있는데 친형님과 회사동료분은 지금은 예전보다 잘 안 빠진다고 좋아 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가발을 착용해서 그런지 약을 안바른곳은 밤낮으로 많이 가렵고 머리도 여전히 계속 빠지네요ㅜㅜ(옆머리하고 뒷머리는 덜 빠지긴 하지만요)
이미 죽은 머리가 빠지는건가요>?
도중에 포기까지 생각도 들기도하고 힘드네요
저는 본드부착 가발이라 앞 이마쪽하고 옆과 뒷쪽만 바르고있는데
이놈의 가발때문에 바르기도 까다롭네요
만약 사용하다가 어느날 탈모진행이 멈춘다면 가발벗고 시골에 내려가서 열심히 바르고 농사일도 거두면서 4개월만 있다오고싶네요
아~~~~~~~~~여름에 바닷가도 놀러가고 싶고 목욕탕가서 남들 눈치 안보고 머리도 시원하게 감고...
제발 대머리에서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님들 좋은정보 있으면 함께 나누시고여~꼭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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