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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료기] 헤어맥스 3개월 사용기...놀라운 효과가..
헤어맥스를 초창기 그러니까 5년전에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효과가 없어 처박아 놓고 있었다가 한 3개월 전부터 마음 독하게 먹고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니베아 토닉(유럽에서만 판매)과 샴푸(국산 탈모방지 샴푸) 등을 사용했는데 솔직히 지루성 피부염의 개선 효과외에는 별 효과가 없었다. 그리고 모발이식을 결심하고...쳐박아둔 헤어맥스가 아까워 다시 사용해 봤다. 그런데...솔직히 놀라운 효과가..나타나고 있다.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머리가 몰라보게 굵어졌다. 손으로 만져봐도 예전에 너무 가늘던 머리카락이 제법 굵어진 느낌이 들고 거울로 봐도 확연하게 개선된 느낌이 든다.
예전에 헤어맥스를 사용했을때는 느끼지 못했는데..이제는 느끼는 이유가 뭘까..아마도 예전에는 머리 숫이 지금보다 더 많아서 구분을 못했는데 지금은 머리가 더빠져서 조금만 개선되도 눈에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내 헤어맥스는 초창기 제품으로 레이저 구멍이 9개 짜리(540불주고 구매)라 한번에 15분에서 20분정도 하는제품이고 일주일에 3번이상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근데 이 제품은 효과가 좀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귀찮다.
대다수 탈모인들이 이거 효과 없다고 하는게 다 귀찮아서 제대로 정성껏하지 못하기 때문이리리..하긴 나도 그랬으니..
탈모인들이여... 헤어맥스는 정확히 효과를 진단하자면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나게 해주는 것으로 죽은 모낭에서 새 머리카락이 나게 하는 건 아니다. 탈모증상이 굵은 머리가 빠지고 다시 나면서 점점 가늘어지다가 결국 죽는 과정인데...즉, 모낭이 죽은 상태라면 뭔 약을 사용해도 머리가 나게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땐 모발이식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암튼 나는 모발이식을 잠시 미루고 헤어맥스에 기대를 걸어 보기로 했다. 요즘은 헤어맥스를 사용하면서 증모제(토픽)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놈의 증모제라는 것도 정말 기술이 필요하다. 머리카락에 증모제가 달라 붙어서 굵게 보이게 하는 건데 증모제가 두피에도 같이 붙기 때문에 비라도 맞는 날이면 두피가 정말 엉망이 된다. 그리고 밝은 날에는 자세히 보면 두피에 뭐가 뭍어 있는게 보이고...그래도 증모제를 하고 나면 머리 숫이 제법 많아 보여서
한 일년 열심히 해보고 정말로 머리가 다시 굵게 나면 모발이식 안하고 그냥 헤어맥스로 가려고 한다.
한번 헤어맥스에 도전해 보시라..그런데..정말 성의와 열정을 다해야 한다. 하루에 20분 쬐려면 팔이 아프다. 시간도 없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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