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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폴텐 앰플 24일째 사용 후기 공유합니다.
후기를 적기 전에 폴텐 앰플을 꾸준히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눈에 띄는 효과를 좀 보셨는지요?
솔직히 과장광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써 볼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시험 삼아 하루도 뺴놓지 않고 앰플 1일 1회 사용 중입니다. (권장 방법은 1일 2회지만)
저녁에 샴푸를 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 후 머리가 촉촉한 상태에서 도포합니다.
지금까지 대략 24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당연하게도 프로페시아처럼 유전성 탈모 진행을 '막아준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구요. (당연한...)
탈모가 진행되던 기존모들이 이전보다 굳건해지는 효과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또 탈모 진행이 아예 멈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전성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앰플의 효능이 탈모 진행 속도를 따라가지는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앰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효과는 탈모량의 감소입니다.
예전에는 머리를 감을 때 짧은 머리카락들이 많이 빠졌는데 지금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탈모량도 다소 감소했습니다. (체감상 50% 정도 감소 - 수치화 해 본 것은 아닙니다)
M자 부분에는 미녹시딜과 유사한 효과가 나고 있고 (솜털이 자라나는 중: 그러나 솜털에 멈출 확률이 높아보임)
정수리 부분은 육안으로 좋아지고 있는지 아닌지 아직 잘 확인이 안됩니다.
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긴가민가 하는 수준이니 딱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마 정수리도 솜털 정도가 자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라는 사용법을 지켰다면 효능이 더 극대화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품 광고나 가격, 평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 총평입니다.
업체가 폴텐에는 내성이나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 미녹시딜이 더 나은 효과를 보인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폴텐 앰플을 사용하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탈모량이 좀 줄었다든지
아니면 솜털이 자라고 있다든지 등등
앰플 쓰시면서 어떤 효과를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대단한 효과는 기대도 안했지만
임상 논문들을 찾아봤는데 신뢰성이 아주 떨어지지는 않아서 구매했었는데요.
일단은 적어도 논문들이 거친 임상 실험 수준의 기간 동안은 꾸준히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앰플 사용하시는 분들 혹시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더라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사용한 기간과 어떠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폴텐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있으신 것 같은데 글이 별로 없어서
같이 후기 등을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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