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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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실] 두피관리실 다니는건 짐싸고 말리고 싶네요... (두피에 질환 있지 않는한...)
저는 4달정도 다닌 것 같네요.
가장 좋은걸로 했었고 (첨에 겁을 많이줬는데)
시작할 당시는 이런 카페도 정보도 없었던지라 겁만 먹고 덜컥 시작했습니다.
더 나빠지지는 말자는 심정으로...
일단 제 상태는 원래 머리숱이 없고 얇은 여자구요.
보기에 그냥 숱이 없는 정도로 머릿결은 찰랑했는데 오랜 외국생활로
식생활 엉망에 불규칙 생활 등등... 머리감고 안말리고 자고 그래서
머릿결 엄청 엉켜있어서 샴푸할때도 엉킨 채로 하다가 2년정도 지나니까
머리가 엄청 빠지고 얇아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두피관리센터가서 사진 찍어보니까
모공이 막혀있다면서 초-중기라고 관리를 권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모공이 문제가 아니라 제 몸관리가 안되면서 탈모가 시작된거 같아요
제가 지루성도 아니고... 머리가 열도 많이 없는데....
처음에 모공이 막혀있단 감언이설로 속아넘어가서 장장 4개월을 가깝지도 않은
관리센터에 버스 멀미 나면서 힘들게 ㄷㅏ녔는데
결과는?
앞머리 더 얇아지고 엷머리 더 빠졌네요.
원래 빠질거였다?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더 웃긴건 관리센터에서 보통 1~2달에 한번 사진찍는다고 하는데
전 차도가 없어보며 찍기 민망했는지
제가 찍자고 먼저 해서 2달차때 사진 한번 찍고 ....
4개월이 지난 지금 한번도 찍자는 말을 안하네요 글쎼?
두피에 문제가 심각해서 (비듬, 모낭염, 화농성 등...) 다니는 경우 말고는
정말 말리고 싶네요.
패키지비 약 200만원+ 관리제품 100만원 정도해서 한 300만원 들었네요.
저는 여자고, 몸 관리가 안됐던터라
이제 한의원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것도 확신은 안들지만 어쩌겠어요~~~~....
이 카페는 남자 탈모인들이 많ㅇ서 여자분들 케이스가 많이 없어 아쉬워요.ㅠ.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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