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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오늘 경험한 브레인포그(?) 현상
이게 브레인 포그 현상인지는 명확치 않지만 범상치 않은 경험이라서요.
피나 계열약은 10년째 먹고 있습니다 보통은 자기전에 영양제와 함께 먹었는데
오늘따라 외출 30분 앞두고 3일간 핀페 안먹은게 생각나 한알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전대를 잡았지요. 평소에 자주가는 길이구요.
참고로 제 운전 경력은 15년이구요 나름 안정적으로 운전한다 자부합니다.
그런데 오늘 1차선 달리다 올림픽대로 진입을 위해 차선을 3번 바꿔야하는데 평소같으면 속도늦춰 차선 바꿨을텐데 뭔생각이었는지 옆차를 추월해서 바꿉니다. 추월을 위해 속도를 내는 바람에 다시 바꿀 공간이 부족해 결국 속도를 갑자기 줄여 차선을 바꿀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운전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30분을 운전하는데 제 생각에도 뭔가 불안불안한 장면이 자주 연출됩니다.
그냥 머리속은 멍~한 느낌이었구요.
신호바뀌어 출발하는데도 내가 제대로된 신호에 출발은 한건지 긴가민가해서 옆차들을 힐끔힐끔봅니다.
주차할때까지 주차공간 널찍한데 불안하게 주차했습니다.
이러다 사고나는건 아닌가 생각했네요.
심지어 차에서 나올때 핸폰두고나온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뒤늦게 두고 나온건알고 다시 나와서 꺼내왔네요.
브레인 포그에 대한 내용을 접한지 한달됐는데 신경쓰여서 그런지 유난히 오늘 그런게 느껴집니다.
일단 다음부터는 피나계열 약은 반드시 자기전에만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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