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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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약품] 탈모약 VS 영양제? 탈모약 + 영양제 OK!!
[피나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하는 약이기 때문에 다른 원인으로 인한 탈모, 즉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나 노화로 인한 탈모 등은 막을 수 없다-나무위키 발췌]
대다모 회원님들 작성하는 글들을 보다보면,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FDA승인 받은 탈모약만이 답이다! 영양제는 효능이 검증된 것이 없다! 영양제로 효과봤다! 등등...
다들 잘 아시겠지만, 남성형 탈모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에서는 피나스테리드등 탈모약이 답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인의 경우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을 동반합니다. 식습관의 불규칙, 영양부족, 스트레스, 미세먼지, 스타일링, 음주, 흡연 등등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한가지만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제가 먹고 있어서...^^;)
병원에서 처방받는 고혈압 약은 고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을 낮춰주는 역할만 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장을 늦게 뛰게 한다거나, 혈관을 임의적으로 넓힌다거나, 혈액을 묽게 한다거나...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약은 한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죠! 왜냐면 고혈압의 근본을 치료해주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혈관 및 혈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오메가3를 보조로 먹고,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저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통해 혈압을 떨어뜨렸고 그 결과 가장 적은 용량의 혈압약을 먹고 있습니다. 대신 탈모가 오기도 했죠...ㅜ.ㅜ 물론 그런 생활을 한다면 혈압은 떨어지지만, 그런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다시 탈모약으로 돌아와서... 탈모약은 머리카락이 탈락되지 않게 도와주는 약이죠~! 모발 생성의 근본을 치료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현대인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부족, 스트레스, 음주, 흡연등 다양한 원인에 탈모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모 역시도 탈모에 도움이 되는 근본 치료를 해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발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줄이고...
탈모약은 서두에 적은 것 처럼, 노화나 다른 원인에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들의 효능효과를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성인남성(만18~41세)의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증)의 치료'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번들 보시면 좋겠습니다. 왜 41세까지일까요? 아마도 노화로 인한 자연 탈모를 막을 수 없어서 그런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대다모 회원님들 다른 여러가지 시도끝에 지금 본인들이 하고 있는 루틴을 선택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긴 글을 쓴 이유는 저 역시 샴푸부터 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탈모는 한가지만 고집한다고 개선되는 경우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으로 시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강조하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다른 의견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탈모약 자체를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꼭 탈모약만을 고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불규칙한 식습관과 다이어트로 탈모를 경함하였고, 병원에서는 다이어트는 탈모가 오니, 비오틴 영양제를 추천해줬고, 단일 비오틴 보다는 복합 구성이 더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죠~! 그때부터 먹었던 비오틴 영양제를 통해 효과를 보기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 득모하는 대다모 회원님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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