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관리도 소홀한 편이었고,, 모발이식도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지인이 저보고 나이에 비해 상태 심각하다고,,ㅡㅡ;; 병원에 상담이라도 가보라고,,ㅎㅎ저도 처음엔 탈모치료 검색하다가 모발이식으로까지,,검색하는 범위가 넓어졌던거같습니다,,,,상담은 총 세곳 갔다왔는데 수술은 다나에서 받았습니다 큰 이유는 없고 제 성향이랑 잘 맞았던거같아요 후기글도 좋았고요머든 과하게 하는 걸 좋아하지않는데 다나에서 견적이 딱 중간값 (2,200모낭) 나왔고뒷머리가 그때두 많지가 않으니 2,200모낭 해보고 아쉬우면 리터치든 두피문신이든 해보자고 하셔서 그부분에서도 부담이 덜했습니다 약도 진작에 잘 챙겨먹고 관리좀 했으면 좋았을 것을,,ㅡㅡ;; 병원 세 곳에서 공통으로 하는 말이 벗겨진 범위에 비해 뽑을 수 있는 뒷머리가 적다고 하시니,,,, 제가 가진 조건에서 수술이 잘 되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었죠ㅡㅡ;;아쉬운건 아쉬운대로,, 그래도 수술 마음먹은김에 수술 날짜도 잡았고,,, 일단 의사선생님 말씀 따라서 수술후 결과에 따라 2차 처치도 염두한채로 수술 받았습니다2,200모낭이 대량이식에 해당된다고 미리 안내도 해주셨고요 팀수술이라서 그런지 후기글찾아볼때도 저처럼 대량이식받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먼저 받은 분들의 3분의 2만큼이라도 결과가 나온다면,,, 더큰 욕심은 내지말자생각,, 병원에서도 이미 뒷머리가 부족하다셨으니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긴 털갈이 이후에,,,드디어,,,, 5개월쯤 되었을 때인가 그때부터 숱이 막 생겨나더라고요 머린 부족하더라도 최대한 만족하게 심어보겠다 하신거같은데,,, 그 결과가 지금같은 모습입니다 정말 말이 안되죠,,,,2차까지 고려한 제 머리가 현재 상태라니,,,,,, 말이 안됩니다 언뜻보면 원래부터 탈모없었던 그냥 일반인입니다일적으로 새로 알게된 사람들도 전에 탈모 심했다고 말하면 어리둥절 모드입니다 무슨말이냐,,,,,말도안된다~~ 사진보여주면 깜짝 놀람기대 이상의 성공이라 후기글이라도 한번씩 올려서 병원에 보답해야죠,,,,,,, 막상 바빠서 가끔 올리는데,,, 이렇게 한번씩 쓰면,,, 누군가는 도움 되실듯하고요저도 수술전에는 다나가 이정도로 결과를 잘 내는 병원인지는 모르고,, 그냥 최고로 잘하는 병원인가 생각했는데,,,, 수술받아보고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대량이식수술은 여기에 가야 한다는 것을,,스스로 본인이 대머리급이다ㅡㅡ;; 생각하시면 다나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현재 굉장한 탈모 상태여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 다들 힘내시고요 (수술전 저만큼 탈모이신분들도 흔하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