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얼마전에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29살 남아 입니다. 어렸을 때는 머리숱이 많아서 걱정하지 않았는 데.

조금 늦은 군입대 이후로 스트레스 성이었는 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때서부터 조금씩 머리 숱이 얇아 진다

생각하다가 군 제대 후에 이래저래 관리하지 못하고 지금은 정수리부분과 앞머리 부분의 숱이 적어지네요.

사회 생활을 생각하면 하기는 해야 겠는 데. 아는 게 힘인 건지, 아는 게 독인 건지 모르게. 이래저래

알아보면 알아 볼 수록 더욱더 결정을 내리기 힘드네요. ;; 하아.. 하기도 전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라든지..

여튼..

상담 받아본 곳은 강남에 있는 뉴헤어와 로미모 , 그리고 교대 쪽에 있는 닥터.모의원 입니다.

서로 이야기 하는 것도 다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더구요.

다들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3000 모 정도를 부르셨고.

뉴헤어는 절개에 슬릿방식의 것으로 대략 500 정도를 부르시고.

원장님이 직접하신다는 것.

로미모는 350 정도에 일반 식모기로 거기 계시는 2~3분의 선생님들이 한명을 돌아가며 시술한다는 것.

뭐 거기 말로는 한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하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가만히 들어보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는 데 또 다른 후기들을 읽어보면 한분이 하는

게 더 믿음직하다고 하니...; 아는 독인 것인지..

그리고 닥터.모의원 500-550 정도를 부르시는 데. 이 곳은 뭐.. 말씀하시는 데.. 여러 유명하신 분들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뭐 교대에 특성상.. 높으신 분들도 와서 많이 하고 하신다고. 그리고.

여기는 또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절개를 하기는 하는 데 3 곳을 절개해서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서 갔던 곳은 2 곳은 그냥 후두부를 절개해서 채취를 하는 데. 이곳은 훗날을 대비해서 각 옆머리에서

한 부분씩 절개를 하고 그리고 후두부를 절개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말씀인 즉. 탈모가 진행되게 되면

기존에 심었던 부분들은 남고 나머지들은 탈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훗날을 생각해서 적어도 3번의 시술을

할 수 있게 좌측 우측 그리고 뒷부분 이렇게 선택을 해서 한다고 하더라고요.

간단하게 말하면. 진행하는 시기에 따라. 1차는 좌측 절개. 2차는 우측 3차는 후두부 절개해서 하더라고요.

그 동안 그냥 머리속에 이거 하긴 해야 하는 데.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상담을 받으러 가보았네요.

선배님들. 이곳에서 시술 받으셨다거나 혹시 좋은 곳 알고 계심 좀 추천 좀 해주세요.

진짜 가끔은 글들 보면서 "아놔! 도대체 어서 하라는 거야 미추어버리겠네"라는 생각만 가득하답니다.

ㅠㅠ 아놔...그냥 아무대나 가서 해버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