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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자 1500모 정도 하려는데 조언좀...
지금까지 모발이식을 두번했습니다.
98~99년 쯤에 1차...약 1000모정도
2010년에 2차 1500모 정도
약을 꾸준히 먹었고, 엠자위주라 많이 그리고 빽빽하게 심지는 못하더라구요...
특히 왼쪽은 갠찮다 싶은데 오른쪽은 가르마를 타면 비어보인다는게 느껴집니다...
최근에 두어군데 상담을 다시 받고왔는데 1500모 정도 예상을 하시더라구요
좀 비어보이는 오른쪽에 1000모 왼쪽에 500모 정도 하는걸로 예상을 잡고서 말이죠...
근데 첫번째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한데 두번째 수술때는 동반탈락이 심해서 수술후
상당히 우울한 시간들과 활동에 장애를 격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한쪽씩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심하다 싶은 오른쪽에 1000모 예상보다 더많은 1500모를 절개로 심고, 석달이나 넉달째쯤 경과를 보러
가면서 그나마 나은 왼쪽의 수술 준비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두번째는 그닥 많이 할게 아니니
비절개 비삭발로 500~1000모 정도 진행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리했을때 비용면에서 좀더 지출이 예상되고, 좀더 번거로움이 예상되긴 하지만...
한쪽씩만 동반탈락 됨으로 인해서 사회생활이나 자신감면에서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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