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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암흑기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이식한 모발이 70%는 빠진것 같아요..물론 동반탈락도 꽤 되는듯하구요...휑합니다..
제 마음도 휑합니다..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생기네요.....머리가 없는곳에 이식한 모발들이야 빠져도 수술하기 전이랑 밀도는 비슷할텐데.....수술한 자국? 홍조? 두피가 붉게 보여 누굴 만나기가 특히 밝은 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기가 꺼려지네요...모르는 사람이야 그냥 보고 지나칠수도 잇지만...지인들을 만날 땐..괜시리 의식이 가네요..신경이쓰네요..모자를 쓸까도 생각해 봣는데..모자쓰는게 탈모에 영향을 줄수잇다고 들어서 수술도 햇겟다 모발이식성공의 극대화?를 위해 머리가 날때까지 안쓰겟다는 다짐 때문에 모자엔 눈이 가질 않습니다..
시간이 후다닥 지나서 머리가 왕창 낫으면 좋겟네요..
그냥 이래저래 횡설수설 이엿습니다.....이런 고민을 털어놓을때가 이곳뿐인지라....
이곳이라도 잇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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