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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25살에 모발이식하려고하는데.. 너무걱정되네요..
20대 초반부터 탈모가시작된거같은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다보니깐 어느덧 25살.. 평소에보기엔 심하진않지만 머리감을때나
수영장놀러갓을때 물에묻으면 정말 휑~ 너무 많이빠져보입니다 ㅠㅠㅠㅠㅠㅠ
프로페시아 한달반정도 복용했구요. 전에보다는 그나마 쪼금 덜 빠지는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앞으로 더 빠질걸생각하니 모발이식이 답이라고생각되네요 ㅠㅠ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하두많이받아 옆머리쪽이 많이 얇고 휑하구요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앞머리까지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빠진거같습니다.
(하지만 뒷머리는 굵고 모발두 상당히많은거같네요)
모발이식하려고하는데 제가 하는일이 제철소에서 근무하다보니 하이바도 좀쓰고 여름에는 50도에
육박하는 현장에서 일을해야되는데 모발이식을하게되면
티도 많이나고 더우면 머리도 많이 빠질까봐 겁이나네요..
궁금한것은 수술하고 몇주정도지나야지 티가안날까하는겁니다..
회사사람들에게 알리기도 좀 그렇고.... 그냥 조용조용히 넘어가고싶은데
너무걱정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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