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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압구정 모제림 비절개 1000모낭 후기입니다.
오늘 제목같이 모제림에서 비절개 1000모낭 했습니다.
우선 경위는..
3년전에 정수리를 비롯 앞머리 전체가 숱이 너무 없어지는거 같아 모제림 방문결과 정수리는 추후 탈모여부와 함께 수술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수술보다는 프로페시아 복용을 권유받았습니다.
그후로 3년간 쭉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비타민 먹는 기분으로 계속 복용했습니다.
(약 부작용은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성욕조금 감퇴(이게 약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불확실^^))
하여간에 그렇게 나는 수술대상이 아니다..하고 생각하고 쭉 지내오다가 최근..
회사에서 정수리 관리좀 해야겠다는 말을 듣고 .. 사실 두피 문신이라도 좀 해볼까 싶어 재방문했습니다.
방문결과.. 우선.. 깜짝 놀란점은 프로페시아 효능이었습니다.
3년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정수리 부분이 2배이상 좋아진걸 알았습니다. M자부분도 잔털이 올라오고..
(근데, 머리카락이 굵어지거나 하지는 않는 관계로 전 현상유지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여간에, 병원에서는 3년 복용에 이정도 효과면 정수리 쪽 한 1000모낭(2000모?) 심으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 좀 하다 오늘 수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면마취를 별로 안좋아해서 (수면내시경시 죽었다 깨어나는 기분을 느껴서..)
그냥 할까 하다가 마취주사 아프다는 이곳 선배님들 말씀이 걱정되.. 그냥 수면으로 했습니다.
수술과정은.. 우선 수면마취를 했는데..이게 정말 약한 수면마취라서 수업시간에 깜빡 졸다깨는 기분이랄까..
(수면마취 걱정하시는 분들 아무 걱정하실 필요없을 듯 합니다..^^)
깨어나니 막 마취주사를 이곳 저곳에 놓고 있었습니다. (마취덕분인지 전혀 아프지 않고.. 한의원 침맞는 느낌)
부분삭발한 부분에서 한번 채취 후 이식.. 다시 채취 후 이식.. 이렇게 2번에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아픈건 전혀 없고.. 무려 7시간을 누워있어.. 허리가 제일 아프더군요..^^;
지금 집에서 30분마다 생착스프레이 뿌리면서 이 글 씁니다.
이식 부위는 안아픈데.. 뒤통수 채취부위는 뭐랄까 묵직하면서 좀 쓰라린 느낌 입니다.
여러 다대모 선배님들 덕분에 많은 정보 얻어.. 감사하는 마음에 제 경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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