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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월 4일 울산 모제림에서 4000모 절개식 수술 당일 후기입니다.
4월 4일 수술 당일 올리는 후기입니다. 오전 9시 반까지 병원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수술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많이 긴장됐었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서 여러모로 긴장을 풀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에 임했던것 같네요.
엎드려서 수면마취를 하고 100부터 거꾸로 세라는 간호사분 말씀대로 따라 하다가 90정도에서 기억이 끊겼던것 같네요.
잠에서 깨어나 얼마 지나지 않아 후두부 모발 채취가 끝났다고 하시더군요.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병원에서 챙겨주신 호박죽과 호박즙(??)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는데 그 당시 먹었던 호박죽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간단히 식사를 하고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모발이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마취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별로 아프지는 않았구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다시 잠에서 깨어나니 어느덧 수술이 다 끝났더라구요. 환복을 하고 수술 후 주의사항을 새겨 들은 다음에 머리를 다 덮을만큼
큰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현재까지 20분 간격으로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고 저녁식사 후 약도 복용하고 후두부 절개부분에 소독약도 발랐습니다.
20분 간격으로 스프레이 뿌리는 일이 상당히 귀찮은데요 ㅎㅎ 그래도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니 챙기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밤이 되니 서서히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뒷통수가 당기는 느낌이 드네요. 혹시나 잘때 아플까봐 처방한 진통제도 복용했습니다.
내일도 치료를 받으로 병원에 내원해야 되는데요. 앞으로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ㅎㅎ 수술하면서 긴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신 원장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수술을 생각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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