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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이식 고민중인분들을 위한 개인적인 생각
먼저 일하면서 틈틈히 쓰느라 내용이 뒤죽박죽입니다 이점 이해해주세요ㅋㅋ
저는 군대있을때 부터 시작된 탈모로 고민하다가 지난 수요일에 이식수술했습니다.
원래 모발이 가는편이엿고 유전도 있습니다. 초기에 약을 처방받았지만 귀찮고 별 생각없이 생활하여
잘챙겨먹지도 않앗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7년? 지나니 놀랄정도로 숱이 없었고 근 2~3년만에 심각한 상태로 변하
더군요 약이라도 챙겨 먹었으면 덜 했을수도 있겠죠.. 자신감 저하 탈모 자체적인 스트레스 등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 결심하고 바로 투어다니면서 상담받고 여기다 싶은곳으로 1주일 후에 날잡고 수술을 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실밥을 빼러 가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탈모가 진행된다 싶음 약먹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식을 생각하셨으면
날 잡고 빨리 실행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생각하고 시간낭비에 스트레스 받느니
수술받고 며칠 푹 쉬고 회복되면 바삐 일하면서 웃을일을 기다리는게 이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검증된곳으로 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검증된 곳에서 돈 조금 더 주더라도 한번하고 만족하며
유지되는게 좋지 조금더 싸게 하려다가 실패하고 2차 3차 하면 돈, 시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절개 수술의 한계가 있고 실패한데서 2차 3차 해봣자 효과를 바라기도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 지인들 경우를 보고 이런 얘기 하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수술도 기간에 따라 성수기 비수기가 있더군요 이런점도 이용하면 할인을 더 받으실수 있습니다.
직원 할인 추천인 할인 비수기 등 다양한 할인사항을 알아 보시고 수술하는것도 수술비 절약에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수술 첫날. 18수요일
원래 통증을 잘 못느끼는편이라 아픈건 없었는데 잠자리에 예민하여 잠자리가 무척 불편했습니다.
2~4일차
붓기는 거의 없었고 혹시나 싶어 이마랑 관자놀이 볼 등 얼음 찜질을 간간히 해주었습니다.
3일차 부턴가 슬슬 이식부위가 가렵더니 미치겠더군요 ㅋㅋㅋ 고문받는 느낌이었습니다.
5일차부터
1차 실밥빼고 간지러운거 약간 완화되었다가 오늘부터 다시 간지럽네요. 내일이면 실밥뽑으러 갑니다.
아 오늘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데 담배 잘 참다가 냄시맡아서 한대폇는데 걱정이네요 ㅠ 문제 없겠죠? 한댄데;ㅋ
글에 두서가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 나름 고민이신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렷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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