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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100일 좀 넘었는데요..모발이 안올라오네요?
모발이식후 1~2개월 사이에 이식모가 엄청빠지더니 지금은 동반탈락으로인해 머리가 완전 휑하네요
암흑기라지만 보통보면 3개월 4개월부터 솜털처럼 올라온다는데 저는 그런거 조차 없는겁니다.
정수리부근부터 이마쪽으로 3200모 심었는데 수술병원 문의를 해보니 기다리란 말뿐 심각한 모낭염 (새끼손톱만한 큰모낭염만 없었으면 일단 안심하고 기다리랍니다.)
뭐 모낭염이야 종기처럼 몇번올라오면 병원가서 항생제와 박트로반 발라서 치료를 하였고 지금은 모낭염은 안올라오네요...
제가 술을 좀 좋아해서 수술후 1개월째는 일주일에 소주 한병씩 먹다가 2개월째부터 일주일에 소주 3~4병
과음을 한것이 모낭을 손상시킨건 아닌지 걱정될 지경입니다.
술많이 먹고 과음을하면 다음날 몸이 피곤하고 컨디션도 안좋아지니 물론 모발에도 손상을 줄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모낭을 손상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드네요
직장생활하다보니 술을 안먹을수도 없거니와 스트레스들이 내 모낭을 손상시켜서 혹시 안올라오나 별의별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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