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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식모기 방식과 슬릿방식 중 어느 것이 효과적인가?
이 게시판에 딱히 모발이식을 하고 난 후, 대단히 만족을 한다거나 성공한 수술이라는 내용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각 병원들의 게시판에 올려진 후기나 포토후기들은 별로 크게 믿을 만 하지 않은 것 같고, 이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라온 포토나 후기를 참고하려니, 그 신빙성을 의심스러워할 만 한 것들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술 결정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술을 실패하게 되면, 돈 버리고, 몸 고생하고, 수술 실패로 인해 더욱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충분히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수술을 실패했다고 병원이나 의사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 줄 것도 아니고(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닐까?...). 그렇다고 수술실패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있는 것도 아니라서(하루 빨리 수술 실패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모으고, 발 품을 많이 팔아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좀 더 최선의 노력과 좋은 결과로 수술에 임해주는 병원과 의사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절개술과 비절개술의 장.단점은 대략 정리가 된 듯 한데, 식모기방식과 슬릿 방식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아직 더 물어보고 찾아봐야 할 듯하네요!
어느 의사는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두피에 어느정도 밀도있게 빨리 이식을 하는 방법으로는 슬릿방식이 좋고, 머리숱이 빈약하거나,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주변머리를 다치지않고 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식모기방식이 효과가 좋다고 말하는데,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좀 듣고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밀도보강에는 식모기방식 보다는 슬릿방식이 훨씬 더 좋다고 했는데,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기존모를 다치지않게 하면서 밀도를 높이는데는 식모기 방식이 유효한가요? 아님 슬릿방식이 효과적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이식을 하는 것은 식모기 방식이든 슬릿방식이든 둘 다 효과가 별로 없는 것인가요? 기존모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커서, 기존모가 빠져버려 영구적으로 복구가 안될 가능성이 크면, 이식을 해서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난다하더라도, 주변의 기존모가 빠져버려 나지않는 상태인지라, 그다지 효과를 보지못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수술실패의 사례들 가운데, 이런 케이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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