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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비절개 수술 2일차] 머리 감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20대 남성이에요~
전 탈모는 아니고 헤어라인 교정쪽으로해서 비절개로 1000약간 넘게 이식했습니다.
메이저병원이 대부분 서울에 있던데 전 지방에서 했어요.
오늘이 수술하고 이틀째인데요.
병원에서 친절히 알려주긴 했지만, 머리감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네요.
저는 관자놀이 위주로 이식을했는데요, 수압을 아무리 살살틀어도 물이 닿으면 윗머리가 이마에 착 달라붙으니까
하나하나 걷어낼수도 없고... 실수로 살짝 긁었다가 모낭 떨어졌네요..ㅠ
차라리 삭발을 했으면 관리하기는 훨씬 쉬울것 같네요.
원장님과 병원 스태프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수술과정은 편안했는데, 관리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머리감는 노하우같은거 있으신분, 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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