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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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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대다모 선배님들.. 모발이식을 할까말까 심각한 고민중입니다.
예약금도 걸어놓고, 돈도 다 마련했는데
수술을 3개월 앞두고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나한테 수술이 필요할까?'
제 나이가 23이고 엠자가 깊은것 같다고 느낀 계기는 고등학생때입니다.
근데 요즘 회의감이 듭니다..
'약으로 버티다가 나중에 여유있을때 해볼까?'
'지금 이 목돈을 힘들게 마련했는데 지금처럼 방황되고 내 능력이라곤 전무한 이 시기에 이걸로 내가 배우고싶던 기술을 배우거나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히는게 더 맞지 않을까?'
'내 키가 164고 이성한테 별로 인기도 없으며 어차피 지금도 수도승처럼 사는데 그냥 외국인들처럼 빡빡 미는게 낫지 않나? 머리라는건 자신감에도 관련이 있지만 궁극적으론 이성에게 인정받기위해 필요한것아닌가?'
'후기들을 보니 국내에서 최고 잘하는 곳에서 받는것도 열개를 심으면 일곱개 이상이 안나는데 아무리 해도 결국엔 티가나지 않을까? 아무리 비절개라도 반삭을 하거나 가까이서 보면 티가 난다는데..'
'내가 진짜 탈모는 맞나?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실장님한테 전화해서 취소하고싶다 했더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가격을 깎아주시더군요
제가 아무래도 다른 환자분들보다 상대적으로 어린나이고 비절개 엠자라서 그런가봅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곳이고 그런가격은 대다모에서 듣도보도 못해서 정말 갈등이 됩니다
대다모 선배님들..
이쯤에서 저는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요?
인생선배로써 탈모선배로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2년전에 찍은건데 더 파이거나 한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은 5:5 단발머리를 하고 다니는데 아무도 엠자 탈모인걸 모릅니다.
사진상으론 안느껴지지만 이마 중앙 가르마 부분은 딱 알맞는 길이인것같습니다 병원마다 다녀도 그런얘길 하구요 헤어라인까지 내릴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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