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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애타는 3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주 그냥....애타는 비절개 3개월차 입니다~
빠진 머리들이 이제 막 고개 좀 내밀고 올라오고있고
근데 거참 맨날 자라는거 들여다봐서 그런지
엄청 안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애가 타네요...
안빠진 모발 몇몇은 꽤 자라있는데 이것때문에 더 애타는 느낌이 드는건지~~~
2주전엔가 주사치료받으러 병원에 갔었는데 제이피 원장님께서는 잘자라고있다고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수순이라고 하셔서 마음은 놓이는데
괜히 3개월째 후기 찾아보면서 비교질하는 제 자신이 좀 창피하네요..
조바심은 당연한거겠죠? 살짝 자라니까 처음 수술한날처럼 엠자가 채워져보여서
멀리서보면 좋은데 또 제가 모발 자라는거 체크 시작하면..아휴 애가 타다가 아주 또 제 자신이 한심해지고
쿨하지못한 마인드때문에..^^;;
저도 얼른 다른분들처럼 폭풍득모해서 후기 올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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