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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중요)모발이식 수술할때 이식각도와 자라날때 이식모각도의 상관 관계
안녕하세요 이제 수술한지 10개월정도 되가는데요
이식모가 너무 힘있게 서있습니다; 전혀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네요.
라인을 약간 내렸는데요 내리면서 심은 이식모가 헤어라인에서 180도 각도로 서있습니다.
믿겨지시는가요?
상상이 안되신다면, 한 7~8cm의 이식모 몇백개가 헤어라인에서 나와 1자로 서있어 천장을 향해 꼿꼿히 서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정말 보기싫습니다, 그것도 더불어 제 이식모들은 곱슬거림 현상까지 심해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 처럼 구불구불합니다.
곱슬거린다는건 그렇다 쳐도, 이식모가 왜 1자로 서있는지 궁금한데, 제가 검색을 좀더 해보니 모발이식을 할때 이식각도가 되게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같은 3000모를 심더라도 제대로된 이쁜 각도로 심었을때와 이상한 각도로 심었을때의 나중 결과가 천지차이이더군요.
이제 10개월이면 거의 결과도 완성인데, 왜 저는 이식모가 꼿꼿히 서서 자랄까요. 다른 병원 후기들 보면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어서 이쁘게 내려오던데요. 저는 이식모가 말썽이여서 머리도 못기릅니다, 짧게 치고 다녀야해요.
이식각도가 머리가 나오는 각도랑 상관 관계가 있나요? 만약 있다면, 선생님께서 수술할때 꼿꼿히 서서나오는 각도로 이식하신건지요. 비록 10개월이지만 저도 시간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마를 앞머리로 덮을수있을까요, 아니면 전 평생 못하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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