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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절개와 비절개 고민
절개 생각했다가 대다모 여럿 글도 그렇고
쉴 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비절개로 굳혔다가
첫번째 병원 수술 예약 취소하고(상담시 절개 추후에 비절개 문의)
두번째 병원으로 결정했는데 슬릿만 사용하는 병원이고
남자분들의 경우 비절개로 수술 많이 받으시고
포토후기 결과도 좋은편이에요.
원장님과 상담시 비절개 생각한다고 하니
남자의 경우 헤어스타일때문에 비절개를 권하지만
여자의 경우 절개로 많이 수술받고
비절개시 부분 삭발하면 이식하는 모발이 짧아지는데
절개는 어느정도 긴 상태에서 이식 가능하여
모발 방향 내기 좋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후에 보니 타 병원에서도 같은 이유로 절개를 추천한다는
설명이 있더라고요.)
비절개가 회복은 빠르지만 아픔에 고통은 있으며
칼을 댄다는것과 흉터의 거부감이 아니라면
흉터도 실선정도로 티 안나게 가능한데
(물론 이건 잘 됐을 때 얘기겠지만)
충분히 가릴 수 있는 흉보다는 앞라인이 중요하지 않겠냐
말하시니 원장님 수술시 여자 헤어라인의 경우
절개법 수술 결과가 더 나을거 같고
한번 더 여쭤보려고는 하는데 고민됩니다.
실제로 모발이식센터 근무했던 지인분은
헤어라인이식 비추천하셨고
비절개는 더 절래절래 하시더라고요.
다들 절개와 비절개 사이에서 고민하는 생착률 문제.
병원에선 전혀 관계 없다고 상담하지만 그렇지 않다.
무튼 지인분인 일하고 그만둔지 시간이 꽤 지났기에
지금은 기술이 더 나아졌을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절개하셨던 분들 후두부 감각이라던지
고통은 어느정도 지속됐는지 궁금해요.
여자분의 경우 엠자나 헤어라인의 경우
없던 부분 채워지니 만족하겠지만
부자연스러워서 후회하지는 않으셧는지?
(이 부분때문에 지인분이 말리고 싶다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이연희는 신의 한수고 강민경씨나 남규리씨
방송 볼때마다 헤어라인 표가 많이 나서 ㅠㅠ)
비절개 받으신분들은 결과에 만족하시는
소중한 덧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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