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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엠자탈모 절개 8개월차 입니다.
20대 중반부터 엠자가 천천히 밀려서 좋아하는 짧은머리도 못하고 10년을넘게 앞머리 내리는걸 고수 하다가 40을넘어 서니 바람만 조금 불어도 가슴이 덜컥하고 운동할때 머리띠를 반드시 해야하는등 고통이 말이 아니라 올 1월초에 모발 이식 상담을 몇군데 한뒤 절개식 2000모를 했습니다. 이마가 넓은게 스트레스라 이마라인을 1센티정도 내리고 양옆에 엠자라인을 심고 8개월 프페만 한번도 빼먹지 않고 복용 중입니다. 다행히 관리는 잘해서 그런지 식모기로 이식 했는데도 밀도가 좋아서 만족중입니다. 담배는 원래 안피고 수술후 2개월은 술 입에도 안대고 현재는 좀 마십니다.
여름에 거의 반삭정도로 짧게 머리를 잘랐는데, 아무도 모를정도로 수술이 잘됬고 특히 절개부위는 제가 운이 좋은건지거의 흔적도 찾을수가 없네요~~^^
모발이식 생각 있으신 분들은 진짜 강추 합니다.
ps. 근데 얼마전 제가 받은 병원은 문을 닫았다는 문자를 ㄷㄷㄷ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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