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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뉴헤어 모션 참닥터 모빈치 후기요~
안녕하세요.ㅋㅋㅋ23살인데도 탈모때매 고생하는 불쌍한 휴학생이네요ㅋㅋㅋㅋㅋ10월에 군제대하고 대다모에 들어와서 약복용을 시작했고~이제는 수술예약까지 잡고왔어요ㅋㅋㅋㅋㅋ우선 저는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랑 유전적인 엠자를 갖고있네요^^..
그러면 한 곳 한 곳 후기 말씀드릴게요~참고로 전 강남쪽 2곳(뉴헤어 모션), 압구정쪽 2곳(참닥터 모빈치) 이렇게 2틀 나눠서 다녀왔습니다. 제 시간이 15시 이후 밖에 안되어서 하루 2곳이 맥시멈이였구요.
1. 뉴헤어 - 절개 / 비절개 . only슬릿
상담은 원장님-실장님 순이구요~ 앞에 분들이 상담을 좀 오래하셔서 약간은 좀 기다렸었습니다. 이 곳 후기랑 마찬가지로 원장님 카리스마 있으십니다. 일단 대뜸 머리에 디자인 그려주시고 견적 내주셨네요. 확실히 자신감이 있으시고 믿을만 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제가 첫 상담이라 원장님과의 대화는 짧게 했는데 짧은 시간동안 임팩트있었구요~
다른 곳과의 특징은 확실히 밀도를 중요시 여긴다해서 그런지 예상 모낭수를 제일 높게 잡아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상담실장님과 얘기를 나누는데 정말 친절하십니다~마지막 병원 결정 전까지도 모르는거 여쭤보면 대답해주시고 좋으십니다. 실장님께서도 뉴헤어가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결론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비싼만큼 믿고 맡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이메일 하셔도 된다했습니다.
2. 모션 - 비절개 . 슬릿?식모기?
제가 뉴헤어갔다가 좀 늦었습니다.ㅠㅠ 모션같은 경우엔 원장님 못 봬고 과장님? 만 뵙고 왔습니다. 원장님을 못 뵈어서 그런지 견적은 1400모낭 받았구요 개인적으로 끌리지는 않아서 그냥 넘겼습니다.
3. 참닥터 - 비절개 슬릿 / 식모기
그리고 다음날 참닥터에 가서 상담받았는데 원장님께서 잘 진단해주시면서 4500모를 진단해주셨습니디. 뉴헤어와 마찬가지로 잘 진단해주셨지만 저는 이미 마음에 두고 있는 병원이 있었기에.ㅎㅎㅎㅎㅎ 물론 원장님도 다른 원장님들과 다르게 탈모를 겪으셨고 좋게 상담해주셨지만 저는 아무래도 비절개+슬릿을 원했기에 넘기게 되었습니다. 원장님도 식모기에 장점에 대해 잘 설명해주시며 수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모빈치나 뉴헤어처럼 보증서는 없지만 원장님의 개인 연락처를 주심으로서 전적으로 '신뢰'를 중요시 여긴다 하셨습니다.
4. 모빈치 - 비절개 . only 슬릿
마지막으로 모빈치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모빈치가 신생 병원이라서 그런지 후기가 제일 적었지만, 무엇보다 원장님과의 감이 좋았습니다. 처음 들어오실때 여자분이신줄... 상담 순서는 원래 실장님-원장님 순인거 같은데 제가 마감쯤에 가서 그런지 원장님과 먼저 상담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원들과는 확실히 다른 기계들이 있어요. 병원홈페이지나 다른 후기들에 나와 있는 3d기계 그거 정말 신기하구요. 그거 뿐만이 아니라 두피 사진 찍으면서 제 두피를 확인하며 탈모 진단을 확인 사살 받았네요.ㅠㅠ 거기에 수술 하면서 실시간 모낭 카운트를 해준다는게 병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솔직히 저희 같은 피시술자 경우엔 이식한 모낭수를 정확하게 모른다는게 좀 그래요~ 전적으로 원장님과의 신뢰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무작정 믿기도 좀 그렇지 않으세요?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물론 저런 첨단 기계들 자체가 수술비를 높이는데 영향을 줄거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믿을만하다?이런 느낌입니다. 아울러 상담실장님께서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고 그 결과 저는 모빈치에서 12월 중순 경 수술을 하기에 결정하였습니다. 전적으로 원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었으며, 후기가 많이 없음에도 모빈치 원장님과의 느낌만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사실 다 좋은 병원들이라고 듣고 일정 수준 이상의 병원은 결과가 다 비슷하다고 했기에 원장님에 대한 저의 감으로 병원을 고르는 거라고 다들 하셔서 모빈치로 결정했습니다.
아 몇 가지 더 고려한것들은 크게 보면 얼마 안 되는 것이지만 수술비가 작은 돈이 아니기에 그 작은 돈들에 관한 것들이였습니다. 모빈치 같은 경우엔 첫 샴푸나 토닉같은건 제공 된다고 했습니다. 큰 돈이라면 큰 돈이지만 수술비에 비하면 그렇게 큰 돈은 아닙니다. 수술비 이외에 샴푸나 약같은 것들을 따로 처방받는데만 20만원 정도 나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빈치처럼 비록 처음것만이라도 제공해주는게 환자를 배려해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술 이후 약 처방은 무료로 해주시는거 같지만 이것도 한번씩은 알아보시길 바래요.
어제 잘 쓰고 있다가 중간에 술먹고 집가는 길에 쓰고 올렸더니 개판이네요 아주..수정한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안 읽히고 정신 사납지만 그래도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려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핸드폰으로 쓰는것도 힘들기도 하구요..예. 핑계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뉴헤어1800모낭 모션1400모낭 참탁터 3500모 모빈치는 1400모낭 받았구요, 각 병원에 대한 궁금증은 얼마든지 쪽지나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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