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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상담후기입니다. 생각만 많아지네요
정수리쪽이 휑해보여 모발이식을 할까해서 정수리가 제일 휑하고 앞쪽머리도 숱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피나먹고 있구요. 바르는건 2주전에 했습니다. ㅊㄷㅌ, ㅍㄹㅇ ㅁㅈㅅ 상담받았습니다.
ㅊㄷㅌ는 대부분 2차수술을 하니 제 가르마가 약간아래쪽에 있어 안전지대가 짧으니 2차수술을 고려하여 지금은 절개 3천모를 하자고 하시고
ㅍㅎㅇ는 비절개 1500모낭정도, 여기서도 머리카락이 얇고 정수리쪽이다 보니 밀도를 빽빽히 할수없어 엄청 풍성해지지는 않아도 전보단 괜찮을것같다고 하셨습니다.
ㅁㅈㅅ은 머리가 얇고 정수리에 모발들이 다 죽은게 아니라 얇은거기 때문에 숲으로 비유하자면 큰 나무가 아닌 얇은 갈대같은게 있다고 이런 경우는 심으면 만족도가 높지않아 두피문신 12*12을 하자더군요.
막연히 심을꺼라는 생각에 갔는데 말이 다 달라서 오히려 헷갈리기만 하네요 ㅠ 심는거+두피문신 둘다 할까 생각도 들고 두피문신은 부자연스러울까봐 걱정입니다. 정말 어렵네요.. 어떤 방법이 베스트일지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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