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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을까요..?
27살에 피나 4년차인 청년입니다.
탈모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으나 양옆 사이드가 이미 파고들어가 항상 스타일을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정수리는 정상은 아니나 남들이 탈모라고 생각안할만큼 복구되었습니다. 그러나 M자는 솜털이 좀 굵어지는 것 외에 이미 빠진 부위는 다시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5월 M자 모발이식 예약하고 비용을 미리 지불했는데 요새 걱정이 되는게 약을 복용하고 수술을 했는데도 밀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신 글들 때문에 확 고민이 되네요.
메이져병원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수술결과에 대한 신뢰는 높지만 그 후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약 복용후 4년이 지났는데 호전된 상태라면 앞으로 10년간은 큰 문제 없고 혹시 약간 밀린다면 10~15년 후 2차 한번만 하면 40대가 넘어가기 때문에 약복용을 계속 한다면 더 이상 탈모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거라고 하셔서 지르긴 했는데 요새 굉장히 걱정입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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