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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슬릿병원중 의사가 직접이식마무리까지 모두 수행하는 병원은 어디인가요
15년간의 엠자부위 탈모로 마음고생을 하던중 여러병원을 내원하여 상담 받았습니다.
비절개와 절개, 슬릿과 식모기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 결론하에 일단은 비절개슬릿으로 방향을 잡았고
비절개 슬릿을 전문으로하는 병원들 위주로 상담을 하였으나, 여기서 개인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있어 여쭈어 봅니다.
비절개 슬릿의 경우 하나같이 원장님이 슬릿을 내고, 간호사분들이 이식을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또 그것이
수술과정과 여건에 의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실망을 하였고,,
살펴보건데 저의 생각에는 수술과정의 시간, 의사의 체력, 집중도등에서 문제가 된다면, 이식전문 의사가 1명이던 2명이던 더붙어서 이식을 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지는데, 여건상 간호사가 이식을 마무리 한다는것은 병원의 수익적 측면만을고려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여겨지며, 납득이가질 않습니다.
덧붙여 모낭 역시 신체의 장기와 같은 부위로 분류를 하면서 슬릿은 의사가하고 간호사가 심는것은, 장기를 의사가 채취하고 채취한 장기의 이식부위에 의사가 자리를 지정하면 간호사가 장기를 만지며 부착하는것과 다를것이 없는것인데, 이것이 이치에 맞는것인지 의문입니다. 슬릿형태에 따라 이식모를 심는것은 단순업무라고 말하지만 제생각에 그것은 절대 단순한 일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어떻게 보면 슬릿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과 손기술이필요한 부분을 간호조무사분들이 수행하는 부분은 상당히위험해보이며, 그날의 간호사 배치와 운에따라 수술결과를 예상해야하는 모험이라 생각입니다.
또한 슬릿병원중 간호사가 이식을 하는 부분은 그많던 홍보자료에서 일절 언급을 안하는 부분도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하여 논란을 야기하고 싶지도 않고, 그병원들에게 그부분을 납득이가게끔 말해달라고도 하지도않습니다. 병원자체의 방식이고, 그병원들의 답변을 보자면 그렇게 불안하다면, 식모기를 사용하거나, 의사가모든과정을 실행하는 병원에서 수술해라!가 인터넷상에서의 답변뿐이니까요.
저는 그저 간호사가 이식을 마무리하는곳에서는 이식을 진행하고 싶지 않기에 슬릿방식에서 의사가 마무리까지진행하는 병원이 어디인지를 알고싶습니다. 있긴한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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