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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절개 3400모 리얼후기입니다! 수술 전 후 비교 / 고통단계 비교
일요일에 절개 3400모 수술했습니다.
처음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머릿속에 막연하게 모발이식 언제한번 꼭 받아야지 받아야지 생각만하다
정말 대다모에서 많이 알아보고 자세한 후기와 팁과
다른 분들에게 궁굼한것도 많이 물어보고 정보를 많이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공유해드리고 나누겠습니다!
일요일에 수술받고 사실 잘된거지 안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신이없었네요...
마취가 풀리면서 뒤통수 절개부위가 너무너무 아픕니다..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ㅜㅜ
특히 자려고 누웠을때 진짜 잠도 거의 못자고 잠들어도 한시간마다 일어났네요..
그러고 다음날 회사사정때문에 휴가를 못써서 출근을 했습니다ㅜㅜ
잠도 거의 못자고 헤롱헤롱하며 출근을 했는데 일도 안잡히고 계속 머리아프고
약먹어도 별소용이 없더라구요..그냥 집에서 푹쉬었어야하는데 수술 준비중인 분들은
수술하고 다음날정도는 꼭쉬세요!..
그리고 여차 저차 버티고 퇴근 후 병원가서 소독하고 샴푸법배우고 약좀 더챙겨왔습니다.
진통제랑 약먹고 겨우겨우 잠이듭니다.. (붓기가 내려와서 얼굴 이곳저곳이 멍든것처럼 아픕니다 이건 케바케라 안그런분들도있고 그런분들도 있다고하네요..전 이마, 관자놀이, 귀옆 뼈 등이 만지면 매우매우 아프고 땡겻네요)
그리고 다음날(수술+2일) 고통이 상당히 가라앉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진통제 한알먹고 저녁전까지 크게 아프지않습니다.
But!!!! 간지러움이 시작됩니다..
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간지러움을 주시네요ㅜㅜ
앞 이식한 부분이 매우매우 간지럽네요 지금 이글을 쓰는동안에도 간지럽습니다 ㅜ
샴푸법을 배워서 조심조심 샴푸를했는데 말리고 나면 또 계속 간지럽네요.....
저도 간지러움에 대한 노하우는 아직 없어서 그냥 참고있는데 ㅎㅎ 힘드네요 ㅠ
빨리 실밥 푸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싶습니다 ㅜㅜ
사진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으니 참고해주세요!~ 고통단계와 전후 사진 비교도 해뒀습니다!
그리고 저정도면 수술잘된거겠죠~?
먹는거 그냥 잘먹으라고하는데 특별히 어떻게 좋게 먹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다모에서만 공유하는 글 입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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