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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뉴헤어, 모빈치, 포헤어 상담 후 모낭 견적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헤어라인 1차 수술 후 밀도가 듬성듬성하게 되어 완전 실패도 아니고 성공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당시 1차 수술은 절개 식모기 방식으로 수술하였습니다.
아쉬운대로 몇 년간 그냥 지내다가 시간적 여유와 자금 사정이 조금 좋아져서 밀도 보강을 계획하는 중입니다.
가을쯤 수술 생각하고 있어, 이틀에 걸쳐서 병원을 총 7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많이도 갔네요. ㅎㅎ
상담평은 1~2군데 원장 선생님 및 상담 실장님들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친절들 하셨고 상담도 잘해주셨습니다.
상담 후, 비절개 슬릿으로 마음이 기울어서,뉴헤어, 모빈치, 포헤어 중 한 곳으로 결정을 내리기로 하는 중인데~ 저는 뭔가 1인 1체제 원장님 병원이 끌려서 최종적으로 뉴헤어와 모빈치를 두고서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모빈치 포헤어 포함 상담한 병원 6군데에서 모낭당 기준 모두 800모낭~1000모낭 견적을 받았는데, 뉴헤어에서는 1800모낭을 견적 받았습니다.
뉴헤어가 밀도로 자신있어 하시고 대다모의 결과물을 봤을때도 밀도면에서 평이 좋은 병원이기는 한데
다른 6군데의 병원에서 부른 필요 모낭 수와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고민이 됩니다. ㅠㅠ
내일까지 모빈치와 뉴헤어 중 최종 선택해서 예약을 할 듯 한데~~
뉴헤어에서는 1800모낭은 부담된다 하여 1400 모낭으로 살짝 밀도 낮춰달라 얘기한 상황이고
모빈치는 800모낭이었던 걸 원장님께 상황 설명 드려서 1000모낭 까지 이식해줬음 한다고 말을 남겨 놓았습니다.
헤어라인을 더 내리는 것도 아니고, 기존 헤어라인 한 곳에서 밀도가 아쉬운 부분을 보강하는데 1400~1800모낭까지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정말 그 정도는 해야 만족할만한 밀도가 나오는 건지, 고민이 되네요.
내일 오전까지 결정을 내려야 되는 상황이라, ㅎㅎ
밤새 고민이 될 듯 합니다. 대다모 분들 의견은 혹 어떻게 되실까요?
참고로 현재 머리는 M자는 아주 미미하게 있는 편이고, 이마가 좀 넓은 편이라 미용 목적에서 헤어라인을 1cm정도 전반적으로 내려서 교정했었던 상황입니다. 1차때 생착률은 50%가 안되는 듯 합니다 ㅠㅠ
당시 1차때는 절개 방식이었기에 대략 2500모 이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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