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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비절개로 한 걸 땅을치고 후회중입니다..
저는 탈모는 아니고 약간 엠자입니다. 30일 조금 넘었구요.
바보같이 비절개로하면 흉은 없고, 좀 더 비싸다는 단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채취부위 1,200모낭 그 자리 확실히 밀도가 떨어져서 티가 납니다.
티가 거의 안 난다는 글들은 기본적으로 머리길이가 어느정도(1.5센치 이상?) 길러서 덮는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옆 뒤를 스포츠형 머리처럼 짧게 쳐 올리는 헤어스타일은 평생 불가능 합니다. 왜 옆뒤 시원시원한 헤어스타일 있잖아요..
채취부위(뒷쪽, 옆쪽) 딱 밀도 부족한게 티가 납니다. 전체가 다 그러면 좀 하얗거니 봐줄 수 있겠지만, 채취부위만
하야니까 티가 나죠. 그 밑부분은 진하니까요.
투블럭은 가능해요 윗머리로 덮으면 되니까요.
후두부 절개로 했다면, 뒷머리 자를 때 그 부분 아래까지만 올려치면 윗머리로 흉터자국 가려지니까 상관없는데요..
요즘은 절개부위 흉터가 정말 잘 봉합되고 아문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벌어져서 아물어도 문신 등등으로
커버할 수 있고여..
절개로 안한걸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ㅠㅠ
위로좀 해주세요..ㅠㅠ
속상하기도하고 절개 비절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저기 파란색 부분이 좀 더 하얀거예요.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거예요.
저런 헤어스타일은 불가능합니다. 옆뒤 더 기르던가 옆뒤 윗부분 덮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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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절개가 티가 더 많이 납니다.
작성자분이 원하는 윗부분 절개는 세이프존이 아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분들도 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하신지 많이 안되어서 엄청 신경 쓰일 시기라서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받고나서 하루에 거울만 엄청 많이 봤네요 강박증 걸린줄 알았습니다.
이식하신지 많이 안되어서 붉은부분이 많아서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450모낭 했는데 6mm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미용사분도 말 안하면 모를거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제의견은 비절개 선택 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봉합이 아무리 잘되어도 9mm로 밀어보면 보일겁니다.
작성자분이 원하는 윗부분 절개는 세이프존이 아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분들도 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하신지 많이 안되어서 엄청 신경 쓰일 시기라서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받고나서 하루에 거울만 엄청 많이 봤네요 강박증 걸린줄 알았습니다.
이식하신지 많이 안되어서 붉은부분이 많아서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450모낭 했는데 6mm까지 문제 없었습니다.
미용사분도 말 안하면 모를거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제의견은 비절개 선택 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봉합이 아무리 잘되어도 9mm로 밀어보면 보일겁니다.
[탈모컴뱃] 수술한 병원은 포럼 말고, 포토 후기에 있어요. 저는 병원에 대해서 큰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배제하고 정상적인 치료과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결정한 병원이고, 저도 환자로서 결과 잘 나오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수술하고 휴가써서 9일동안도 쉬었구요 약도 정말 열심히 뿌리고 먹고 하고 있어요. 결과는 6개월 1년 지나야 나오겠지요. 다만 아쉬운건 절개와 비절개에 대한 상담을 하지 못한게 아쉽죠. 제가 비절개로 하려고 한다고 했죠. 대다모에서 충분히 정보 얻었다고 생각해서 비절개로 결정한 거였는데, 정보가 부족했네요. 그래서 여기에 글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절개 채취부위 밀도에 대한 부분은 거의 없고, 절개와 비교해서 흉터, 비용, 생착률정도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저는 비절개로 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글을 쓴거예요. 제가 수술을 결심한 것은 멋진 헤어라인과 스타일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비절개로 채취한다고 하더라도 절개처럼 흉터는 흉터입니다. 흉터인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아물고 그 면적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뉴헤어에서 하신 듯 하신데, 뉴헤어 홈피를 참고하자면 비절개 흉터는 현재는 0.8mm만큼의 각각 모낭들마다 흉터가 있지만 1년이 지나면 0.5mm 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1200모낭임에도 옆라인까지 채취한건 후두부의 밀도가 다소 떨어진다든지, 아님 밀도는 충분하셨음에도 후두부와 옆측면부의 세이프존을 활용함으로써 측면과 후두부쪽의 전반적인 밀도 감소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넓은 면적에걸쳐서 채취를 하신 것일수도 있구요.
옆 머리를 평소 짧게 하고 다니시는 스타일이셨으면 옆쪽은 건드리지 않고 후두부쪽을 좀 더 넓게 써서 채취해줬으면 한다 말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수술 다 끝나셨으니 뭐 그 상황은 어떻게 돌릴 수가 없게 되셨네요.
어지되었든 지금으로써는 상처가 나 있는 곳이니, 시간 지나면서 점차 조금씩 흉터는 줄어들 겁니다.
모발이식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머리를 재배치 하는 과정이다 보니, 절개와 비절개 방식에 있어서 장단점도 명확하고, 옆과 뒷 머리카락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거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앞에 보강되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음 해요.
1200모낭임에도 옆라인까지 채취한건 후두부의 밀도가 다소 떨어진다든지, 아님 밀도는 충분하셨음에도 후두부와 옆측면부의 세이프존을 활용함으로써 측면과 후두부쪽의 전반적인 밀도 감소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넓은 면적에걸쳐서 채취를 하신 것일수도 있구요.
옆 머리를 평소 짧게 하고 다니시는 스타일이셨으면 옆쪽은 건드리지 않고 후두부쪽을 좀 더 넓게 써서 채취해줬으면 한다 말씀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수술 다 끝나셨으니 뭐 그 상황은 어떻게 돌릴 수가 없게 되셨네요.
어지되었든 지금으로써는 상처가 나 있는 곳이니, 시간 지나면서 점차 조금씩 흉터는 줄어들 겁니다.
모발이식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머리를 재배치 하는 과정이다 보니, 절개와 비절개 방식에 있어서 장단점도 명확하고, 옆과 뒷 머리카락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거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앞에 보강되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음 해요.
비절개 흉터부위가 줄어든다니 반가운 정보네요^^ 몰랐으니까 미리 다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뭐가 필요한 내용이고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상담이 필요한 거겠지요^^ 상담때는 안하고, 수술 시작 전에 이발기 시작 전에, 옆뒤를 짧게 많이 올려치는 헤어를 많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하게 못알아들었어요. 전문가니까 참고해서 해주시겠지 생각했고, 감안해서 옆뒤를 하신 것이겠죠? 왜냐면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니까요. 아직 30일 조금 지났으니 더 경과를 봐야지요. 지나고 거의 티 안날지 지금과 비슷할지가 벌써 궁금하네요^^ 작성해주신 글 보니까 절개 최상으로 아물었다고 하시는데 부러워요^^ 요즘 절개는 본인이 관리 잘 하면 정말 티 안나는 듯 하네요^^ 긍정의 생각과 기대로 지내고, 돌이킬 수 없는것은 받아들이고 잘 지내야죠 그렇게 해야지요^^ 격려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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