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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심끝에 터키에서 4300모낭 이식하고 이제 2주 되었습니다.
현재 30대중반,
20대 중반부터 탈모가 진행되었고,이미 결혼에 아들녀석까지 얻으면서 진정한 아재가 되었음에도 머리카락에 대한 미련은 여전하더군요.
그래서 고심끝에 터키로 날아가 4300모낭 이식한지 벌써 2주차입니다.
이제 딱지는 다 떨어져나가고, 이식모가 그대로 심어져있으니 사람같습니다.
암흑기가 빨리 지나가버리고 이대로만 쑥쑥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수술로서 완벽한 일반인을 꿈꿨던것이 아니라, 해볼 수 있는것은 해보고 미련을 버리자는 마음으로 과감히 터키까지 다녀왔습니다.
물론 잘 자라겠지만 만에하나 불만족스럽더라도 과감히 밀고다니렵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기 바라옵고, 기회가 된다면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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