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수술후관리] 금연 지속및 저의 관리방법
8
총 금연기간은 17일째이고 수술당일부터 시작하면 14일째입니다. 물론 금연을 하고자하는 저의 의지력만은 믿지 않았기에
챔픽스 덕분에 총 17일째 담배를 일절 피우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다음날부터 10일째인 목요일까지 병원에서 샴푸 서비스를 받고 금요일, 토요일은 이식부위를 살살 문지르며 자가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관리측면에서 전 관리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M자 이마인 것은 알았는데 11년간 더 변화가 없었긴 했지만
M자에 잔머리가 있긴 해서 원래 이런 형태인지 아니면 운이 좋게 탈모가 노우드 2~3단계까지만 유전자가 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아주 미세하게 탈모가 진행되는 타입인지도요.
2016년 40세때 1차수술, 그리고 지난 5월 14일에 밀도보강, 디자인 변경등으로 2차 수술을 했습니다.
1차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금연중이라는 겁니다 ㅎㅎ (평생 금연 목표입니다.)
제가 관리하는 것이라고는
1, 프로페시아 복용
(약먹기 전이나 약복용 572일인 지금이나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거니 하는 변화는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 일절없기에 비타민제 먹는 개념으로 먹고 있습니다.
하긴 약복용전에 11년간 변화도 없었지만 수술전에 의사가 약복용 권유해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2, 금연
(1차때는 생착기간만 금연했지만 이번엔 수술 10일전부터 챔픽스로 담배 즐이다 수술3일전부터 지금까지 챔픽스덕에 완전 금연 유지중입니다.)
3, 식사
하루에 2끼먹는 사람인데 일부러 머리에 좋은 음식 찾아 먹진 않아요. 인스턴트, 패스트 푸드, 중국음식은 싫어해서 그냥 집밥, 가정식으로 먹습니다.
4, 물 많이 마시기
금연 시작하면서 물도 하루에 2.5리터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덕분에 화장실에 자주 가지만 금단현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하는 것은 없습니다.
미녹시딜은 사용해본적도 없고 샴푸는 그저 두피세정이 목적이라는 것에 제 두피에 맞는 중성용 샴푸 사용중입니다.
영양제는 개인적으로 그닥 믿지도 않고 효능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저 밥잘먹고 가끔 과일먹고 밤에 잘자자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서요 ㅎㅎㅎ
종합비타민제는 괜찮다 생각하는데 이것도 안먹고 있긴 합니다 -_-;;;;
사실 생착기간만 지나면 모발이식에 뭐 특별한 관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약복용하는 분들은 약만 제때 먹는것만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동반탈락만 없다면 이식모는 빠져도 수술시 밀었던 1차때의 기존모가 자라면 암흑기도 잘 지나갈 것 같습니다.
수술하신분들 관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마세요. 사실 특별한 관리법도 없습니다.
그리고 탈모에 안좋은 음식이나 생활방식은 탈모뿐 아니라 모든 병에 다 안좋은겁니다.
탈모에 좋으면 다른 부위에도 좋은거고요.
일반적으로 담배 끊고 기름진 음식없이 건강식으로 먹고 일찍자고 => 탈모에도 좋지만 몸간강에도 좋습니다.
탈모및 모발이식을 했으니 당연히 머리에 신경이 집중되겠지만 평상시처럼 잘먹고 약드시고 일상생활 하시면
되니 관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쓰시지 마세요.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8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