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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9일차 입니다.
신사역 쪽에서 절개로 정수리 600모 M자 3000모 했습니다.
처음 수술 후 3일정도는 절개부위가 미친듯이 가려워서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머리 감으니 참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잘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수건 2개 깔고자라고 하는데 후두부 통증때문에 자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경추목베개 사용하니 그나마 잘수 있었어요..
내일 드디어 실밥제거하러 가네요..
수술 직후 사진을 아직 못받아서 제가 찍은것만 올려요.
이식할때 약간 긴머리를 이식해서인지 이식모들이 더 길게 자랐습니다.
붉은기도 거의 사라져서 수술부위 구분이 잘 안가서 얼마나 촘촘하게 수술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밀도 높게 하고싶었는데..
병원에서 사진받으면 포토평가 게시판에도 올려봐야겠어요.ㅋ
지금은 이식모들 탈락 거의없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머리들이 휴지기들어가서 다 빠지면 정말 멘탈 나갈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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