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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15일 차인데 이식부위가 갑자기 아프네요. 이게 암흑기인가요??
제목 그대로 m자 이식 15일 차인데
그전까지는 후두부 고통만 있었습니다.
이식부위는 약간의 얼얼함과 간지러움만 있었구요.
근데 갑자기 오늘 점심부터 왼쪽 이식부위가 살짝 닿기만해도 바늘로 다다다 찌르는거 처럼 아프네요.오른쪽은 별 느낌 없구요. 그 겉에가 따가운게 아니고 속이 따가운거 같아요.
물이 닿아도 아프고 드라이기로 머리말리면서 바람이 머리카락을 흔들어도 아프고 이마주름이 생길정도로 눈을 번쩍 떠도 아프네요..
근데 원래 만져서 약간 쓰라리면 그게 중독성 있어서 자꾸 만지게 되는 그런 심리 있잖아요. 그런거 때문에 고통 참고 지문으로 진짜 살짝 훑어봤는데 이식모가 후두두둑 빠지네요....
원래 이때쯤 되면 이식모가 빠지는 암흑기가 온다고 듣기는 했는데 원래 이렇게 고통있으면서 빠지나요??
뭐 염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피가 나지도 않고 그냥 생머리카락 ㅣ 이런거 만 후두둑 빠지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정보점 공유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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