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충격입니다..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 주십시요...
근 3주에 걸쳐 부산에서 모발이식 잘한다 곳을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어제 간곳 치면 두군데요..
처음 간곳은 모생외과 구요.. 어제 간곳은 충격이라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의사와 상담 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때까지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거짓이라 이야기 하시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첫째, 메가세션은 없다.. 없다기 보다 1800모 이상 심을 수 없다... 물론 2500모 까지 가능 하지만 2차때는 1000모 정도 밖에
심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때까지 알던 상식으로는 3차 수술이상은 힘들다고 했는데 이 의사는 5차까지
가능하다고....
둘째, 생착률은 80%를 넘을 수 없다... 책에도 70%로로 나와 있다고 하는군요..
다른 병원에서 88%, 93%로 라고 이야기 하는 건 뻥이랍니다..
솔직히 70%가 정상치 인데 다들 뻥치니 혼자서 정상치인 70%라고 이야기 하면 실력없는 의사로 보이기에 다들 뻥친다
는 군요....
셋째, 밀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답니다.. 식모기의 바늘이 두껍기 땜에 빡빡하게 심을 경우 옆에 심은 모낭이 다치기에 생착률
이 떨어진다네요..(이부분은 수긍감) 그래서 2차수술로 떨어진 밀도를 보강한답니다..
넷째, 제일 충격입니다... 대부분의 병원들이 원장이 직접 시술하지 않는답니다..
부산에서는 원장이 직접 시술하는 병원이 없답니다..
그리고 2시간안에 2500모 심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그안에 심었다 하믄... 버렸다는 이야기랍니다..
대부분의 병원들이(오래됐어도) 상담할때 원장이 직접 상담하더라도 모발이식에 대해 깊숙히(모발심는 각도가 몇도인지, 1cm*1cm 안에 몇모나 심을 수 있는지 등) 물어보면 답을 못한답니다...
글고 하루에 1case이야기 하는데 4시간짜리 수술을 하루에 1case 할 수 있는 의사는 없답니다.. 철인이 아니면....
대부분의 병원들이 심는 사람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80만원의 수수료를 주고 나머지는 먹는다는 군요..
그래서 심다가 피곤하면 모낭을 버린답니다..
실제로 몇모, 몇모 이야기 하지만 모낭분리사가 몇모 분리했다 해야 알지 의사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심으면서 카운팅 한다? 심기도 바쁜데 카운팅 할 시간이 어딨냐구 하더라구요..
이 의사선생님 자기말로는 전국구고 환자를 이용해서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시술한 환자의 사진을 보여 줄 수 없답니다.
단, 이 선생님께서 한달에 한번 모발이식을 배우고자 오시는 선생님들을 상대로 시술 강연회를 하는데요..
그날 수술대상으로 된 환자는 동의서를 구하고 사진을 공개한다는 군요..
단, 환자조건은 가정이 불우한 사람에 한해서...공짜....
다섯째, 제가 가발을 착용하고 있는데 무조건 가발을 벗어야 한답니다..
가발 착용자는 생착률이 50%이하로 떨어질 수 있기에 3주간의 두피치료가 필요하다네요..
다른데서는 93%의 생착률에 수술 후 가발 착용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충격입니다..
딱딱한 땅에 모를 심으면 다 죽듯이 탈모로 두피가 딱딱해졌고 두피위에는 곰팡이 균이 많이 서식하고 있기에 치료가
필요하다네요...
몇가지 더 있는데 여기까지 쓰고요... 믿음 가는 부분은 다른 병원처럼 과대광고를 하지 않았다는 점..
상담료 없이 상담이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줬다는점..
모발이식을 남에게 전수 해 줄 수 있는 실력까지 있다는 점...
연간 100case 이상 했다는 점..
원장이 아닌 첨보는 사람이 자기 머릴 심더라 하는 이야기를 요 사이트에서 읽은점.
제가 생각해도 1~2시간에 심었다는 것은 개구라 생각되고..
유명한 사람한테 심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2000모 이하라는 점..
물론 의문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연간 100case 했다고 하는데 3일에 한번 수술한다면 거의 휴일 빼고 거의 매일 수술을 해야하는데... 이부분은 영~~
그리고 보통병원들이 수술할 시 tv나 영화를 본다고 들었는데 그럼 눈을 뜨고 있다는 말인데 원장샘을 못 알아 볼까요?
(머 두건에 마스크쓰면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머리를 떼어내는 부위가 귀 위에서 한 2cm넓이로 쭈~욱 뗀다는데 왜 1700모 밖에 안 나올까?
그정도 부위면 내 빈 이마에 붙여도 훨 남을꺼 같은데..
당장 가발을 벗어야 한다는 것에 충격을.... 1700모 밖에 심을 수 없다는 말에 충격을.... 대부분의 병원들이 야메를 쓴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서 거의 모발이식 포기 직전입니다..
며칠전 간검사 결과가 지난번 보다 gpt가 높게 나왔네요.. 아마도 프로스카를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는 생각이 드는데..
참고로 104랍니다.... 약도 끊어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아 미치겠습니다..
저 의사선생님이 하신 이야기가 다 사실일까요?
이번주나 다음주에 최상호, 이근직, 보쟈르에 가볼 생각입니다..
혹시 같이 가실 의향이 있으신분은 리플글이나 메일 보내 주세요.
그리고 정말 수술하신 분을 만나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저 부산에 사는데 부산에서 아니 모발이식이란걸 하신분 만나서 상담 받고 싶습니다....
읽고 답글 많이 달아주십시요....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1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