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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머리 수술 + 관리 어느정도 회복하고 머리카락이 덜빠지는 저의 관리 비법을 공유합니다.
유전력이 심해 포기했던... 머리 수술 + 관리후 어느정도 회복하고 모자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졌기에
관리 비법좀 공유합니다..
이 방법은 저는 효과를 지금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일단 1년6개월 아보다트 + 맥주효모(자노닥트) + 비오틴 + 비타민 + 오메가3 하루도 안빠지고 복용했습니다..
수술한 머리들은 아주 잘 올라왔는데 이게 머리 감거나 머리 만지면 빠지는 머리카락이 너무 신경쓰였습니다.
1차 수술 실패하고 2차 수술후 동반탈락은 거의 고양이털 빠지는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에
2차 수술후 금연 시작하면서 생착기간이 지난후 바로 장길성 운동을 응용해서 팔운동을 팔굽혀 펴기로 바꾸고
머리에 피 쏠리는 운동은 똑같이 했구요 , 두피마사지는 습관처럼 했습니다.
운동후 족욕(혈액순환에 좋다기에) 15분을 꾸준히 하고 이렇게 지금은 4개월째 하고 있는데 2~3주차 정도부터 머리를
감거나 만져도 빠지는수가 눈에 보이게 적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하수구에는 일주일이면 돌돌 말려있던 머리카락이 지금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10개 미만 (혼자삽니다)
청소하다보면 바닥에 머리카락 굴러다니는게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체감상 하루에 10개 이하인것 같습니다.(지극히 체감상입니다)
오히려 머리카락 굵어지고 정수리는 더 차는 느낌입니다. (2차는 헤어라인만 했습니다)
2차수술 4개월차 점검때도 선생님이 4개월치고 엄청 빠르게 올라왔다고 하시더군요~~
동반탈락은 다회복됐구여~
혈액순환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거의 습관처럼 합니다...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특히 혈액순환을 위한 팔굽혀펴기 +턱걸이 병행 매일 100개 이상하니
근육도 많이 붙었습니다.
사실 머리카락이 안빠지는게 약발인지 운동발인지 족욕발인지 금연발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다같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할생각입니다.
그리고 계속 금연은 하고 있구요 술은 주 2~3회정도 마십니다.
그리고 예전글에도 올렸지만 치료목적으로 수술 (헤어라인제외) 하실분들은 수술하시기전에
1년간 탈모약(피나or두타)먹고 미녹시딜 먼저 해보시고 수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약하고 미녹시딜 1년정도 빠짐없이 병행하시면 있는머리 최대한 살릴수 있습니다~
탈모치료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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