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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오늘 뉴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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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로 1000모낭인데 체취된 모발이 많아서 1404모낭 들어갔다고 하시네요!
8시까 가서 실장님에게 각종 안내사항 듣고 결제하고, 생착스프레이 여유분 2개, 영양제 1개 사고, 수술복 갈아입고 원장님하고 최종 디자인 잡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누워서 후두부 마취하고, 웃음가스? 뭐 하고 절개하고 치과의자에 앉아있다가 원장님께서 슬릿내주시고 바로 간호사 두 분이 들어오셔서 뚝딱뚝딱 이식모 넣으시더라구요. 수면유도제 먹고 들어갔는데도 한 30분? 존거 말고는 잠도 안와서 그냥 앞에 티비로 노래나 듣다가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그랬네요. 옆에서 모낭수 계속 카운트 하시구요, 간호사 두 분 다 집중하셔서 성의껏 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중간에 샌드위치 먹고 양치하고 바로 다시 이식 시작했고, 마무리 될 때까지 간호사 분들이 차분히 잘 해주셨어요. 두 분다 많이 해보신 티가 난다고 느꼈네요 저는. 맨 마지막에 김종오 원장님 다시 들어오셔서 이식 부위 상태 쓱 보시고 수술 끝났습니다. 수술 끝나고 마무리할거 하고 나오니 3시반이었나? 그쯤 되더라구요. 별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지루하기도 했구요. 그냥 이식부위에 랩 씌우고 집가는데 후드를 써도 이마 쪽 랩이 보이니까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그게 좀 웃기더라구요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원래 고통에 둔감한편이라 각종 주사, 마취, 이식 중에 마취 풀렸을때도 가끔 따끔 거리는거 말고 고통 하나도 없었고, 절개 부위 떼어낼때는 마취 덕분에 아예 고통도 없었습니다. 지금 절개 부위가 땡기고 욱신욱신하는거 있긴한데 뭐 너무 아파서 떼굴거릴 정도 아니고 그냥 살만하구요. 아 근데 유난히 한 쪽 눈 두덩이만 부었고 그 쪽 근육이 잘 안움직이네요? 손으로 눌러보고 살짝 잡아당겨보면 감각은 있는데 왼쪽은 눈썹 들썩거리는게 되는데 오른쪽은 아예 안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양손 검지 중지가 약간 뻑뻑?한 기분이 들어요. 악력이 진짜 쎈 편인데 생착 스프레이를 한 손가락으로 못 누르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수술 직전에 맞은 주사랑 약들이랑 관련이 있는지...혹시 절개 이식 후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ㅋㅋㅋ
절개로 해서 이식모가 길어서 사진이 회원분들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저는 만족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맨 마지막 사진은 이식 전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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