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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한지 한달 이젠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이식한지 한 달이 약간 지났어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생착까지는 지나는게 목표였거든요
조금 더워져서 걱정했는데 더워질만 하니까 비가 와서 선선하게
무사히 암흑기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니라서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한번씩 관리 받으러 병원에 가면 그게 뭔가 저한테 힐링이 였어요
왜 더울때 어른들이 은행가는것처럼요 그만큼 좀 편한 공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병원 관리 받을 때마다 꼭 후반에 자서 초반에 궁금했던 거 물어보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동반탈락의 느낌은 없는데 그건 언제쯤 느껴질까요?
암흑기 시작하고 좀 시간이 지나야 할까요? 약만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 약만 잘 챙겨먹어도 된다고 하시긴 하셨지만
후기 방에 보면 결과 좋으신 분들 많던데 한달 지나서 다들 뭐하셨나요?
요즘 답답해서 동네 공원에서 산책하는데 한시간 정도 걷고 있는데 머리에 안 좋을까요?
운동이 안 좋다는 글을 몇개 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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