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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흑 ㅜ_ㅜ 염증~
오늘 이식한지 한달이 지나서 이식모 뽑으로 병원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탓하시며 이식모가 많이 않빠졌고..
염증이 보통사람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빡빡 감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빠질머리가 않빠져서
염증생겼다고.. (전 평소대로 감는다고 감았는데 너무 살살감았나봐요;;)
그래서.. 주사도 맞고 처음 수술했을때 받았던
항생제 약까지 처방받았네요 ㅡ_ㅜ
술은.. 그동안 4번정도 마신거 같은데 두번은 소두 한두잔 정도만 먹었고
나머지 두번은 맥주를 좀 많이 마시긴 했는데.. 이런 탓도 있으려나..
염증때문에 이식한 모낭들이 다치지 않았을까
너무나 걱정스럽네요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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