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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하고 왔습니다..
매우 피곤하네요...
수술 받을때 그냥 누워있으면서 잠이나 잘까 했는데,
긴장해서 잠은 안오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잘못될까봐
한 5시간을 힘주고 있었더니 온몸이 쑤시네요.. 에효.. ㅜㅜ
수술 후기 올리겠습니다.
1:30(pm)
병원도착. 좀 일찍 왔으나, 소심하여 정확한 시간에 병원에 들어감.
옷갈아 입고, 진통제인가 주고 주사한방 놔줌. 기다리라고 함.
2:00(pm)
싸인펜으로 이마라인 그림. 싸인펜이라고 해서 특별한 싸인펜이 아닌
일반 네임펜이었음.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 M자 채우고 1cm 내린다고
했는데. 그려준거는 1cm넘는거 같았음. 이대로만 이식해서 자라준다면..
속으로 흐믓함
2:30(pm)
둿머리 절개함.. 마취 주사는 별로 아픈거 모르겠음. 상당히 기분 이상하고 드러움. 사각 사각 소리가 나고 살을 당기는 느낌은 들음. 후기에서 흔히 말하는 귀옆으로 피가 흐른다든지 그런일은 없엇음. 피 구경도 못함.
바늘질 하는것이 느껴짐..가장자리는 마취가 덜 되었는지 좀 아픔,
기다리라고 함. 3명이 앉아서 현민경에 대고 먼가를 함
30분 넘게 기다림
3:50(pm)~7:30(pm)
수술대에 누음.. 수술대가 상당히 딱딱함..마취 좀 따끔함.
열라 긴장하여 굳은채 움직이지 않음. 기침이 나올라고 하는데 참음.
잠도 안옴.. 줸장..눈을 가림(첨에는 불만이었는데) 눈뜨고 수술하는거 보면
서로 민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음). 들리는 거로 상상함.
의사인듯한자가 칼집을 내는지, 살에 구멍내는 소리...사각 사각 소리 들림.
상당히 많이 뚫음..한참후에 다른 사람이 먼가를 하는데 눈을 가린 상태라
머하는지는 모르겠음..잠시후 두명이 똑같은 일을 하는것 같음. 머를 막
뿌림. 3시간 넘어가니까 죽을맛임..
이식이 끝난후...거울한번 보여줄줄 알았는데, 그냥 붕대 감음..
망사붕대 감았는데...월드컵때 부상당하면 선수들이 쓰는 ^^
최근 6개월간 헤어스타일중 젤 맘에 들음..사진찍어 올리고 싶음.
07:40(pm)
비니쓰고 집에 옴. 택시타고 올려고 했으나..그다지 이상하지 않아
전철타고 옴.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 했네요...
단 몇년만 이라도 머리고민 없이 살고 싶어서..모험을 강행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련지..
수술은 안 붓는다고 해서(회사를 가야 하기 때문에) 슬릿 방식으로
했구요...그래도 예방차원에서 헤요~님이 알려주신 호박즙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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