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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23살 모발이식 너무 빠를까요?
요즘 이식을 할까 말까 관련해서 너무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의견좀 나누고 싶습니다.
원래도 m자 이마였고, 가족력이 있어서 언젠간 그럴거라 생각을 했지만... 너무 빨리 찾아왔네요. 원래는 20살때 약복용 한 1년정도 했었는데 군대가서 약을 안먹었더니 전역하고 나선 확실히 많이 빠졌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절대 20대초반으로 안보고 그보다 훨씬 많게 보더라고요 ㅠ 원래는 그래도 앞머리 내리면 가려졌는데 지금은 빈공간 숭숭보이고 가려지지도 않구요. 암튼 그래서 스트레스도 엄청나게 받습니다 ㅠ 나이가 어려서 주변보면 다 풍성하구 하고싶은 이쁜머리 하고다니는데 저는 스타일링은 뭐 엄두도 못내고 항상 가리기에 급급하고 바람불거나 땀나면 갈라지는 머리보면 미칠거같습니다,,
약은 현재 전역 후 먹은지 3개월정도 됐구요, 정수리는 거의 다 채워졌지만 m자는 차도는 없고 더 밀리진 않은거 같네요. (20살때 1년먹었을때도 m자는 안채워졌어요). 그리고 두달 뒤 복학하는데 지금이 돈도있고 시간적 여유도있어서 수술받기 딱 적기기도 해요. 6개월 1년채우고 할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수술시기 잡기도 힘들거같고, 수술하면 1년 기다려야하는데 그러기엔 지금 곧 복학하는지라 한시가 급하기도 하네요.. m자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채워질거 같지도 않고요.
그래서 결심했는데, 부모님은 딱히 반대안하시고 지원도 해주신다는데 누나가 그래도 아직 너무 어려서 얼마나 더 진행될지 모르는데 수술은 이른거같다, 최소 5~6년이라도 뒤에하라고 하더라고요.
맞는 말이긴한데, 제 생각은 좀 다른게 20대초중반이 한참외모에 민감할 시기인데 나중에 재수술 받더라도 지금은 그냥 심고 스트레스 안받고 즐길거 즐기고 사는게 나을거 같고, 그래서 수술 받으려고 하는거였어요.
그래도 사실 누나말도 맞는 말이니 고민을 안할 수가 없긴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탈모진행정도는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나이에 비해 심각합니다 ㅠ 탈모 커뮤니티 봐도 20대 초반에 이정도 잘 없는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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