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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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너무 많은 고민에 연속입니다.. 선배님들 한 마디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선천적으로 정말가는 머리를 가졌습니다.
가늘어서 그런지 숱도 별로 없습니다.
사실 저는 탈모약을 먹기전과 먹기후 심리상태가 너무다릅니다.
어떻게보면 탈모약을 먹기전에는 지금보다 상태가 더 좋지않았지만, 내 스스로가 신경안쓰고 도피식이지만 다른 누군가가 절보고 탈모라해도 '응 난 탈모아니야 태어날때부터 가늘었고 그냥 숱이 좀 없어'라는 생각으로 지내왔습니다.
현재 탈모약 1년 8개월 복용이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도록 너무 변했습니다.
일하다가 20분간격으로 남 몰래 화장실가서 머리사진 찍고 그렇게 하루 강박증마냥 찍다보면 족히 50-60장은 찍고 항상 맨뒷자리에 앉아 누군가 뒤에 있으면 불안해 구석이 숨어있고.. 그러다 보니 정말 외향적이였던 제가 변했습니다. 내향적이고 뒤로 숨어지게 되고.. 정신과를 가서 약도 처방받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누구에게 한번도 이야기 못한 제 마음을 적다보니 정말 힘들어서 죄송합니다.
결국 이런 생활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기위해 모발이식 질문드려봅니다.
1. 선천적으로 모발이 가늡니다. 병원에서도 모발이식에 적합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선배님들 중 선천적으로 가는모발에 이식을 해 보신 선배님의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이식 후 사진보면 대부분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더라구요 저는 제 케이스가 드라마틱한 케이스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부작용으로 하는것보다 못해 이식이후 머리가 더 안좋아질수 있을까요?
3. 수술이 걱정되는건 물론 이식비용이 한두푼도아니고 시간과 몸도 고생하지만 2번 부작용으로 원래보다 더 안좋아질까봐 수술 여부가 너무 망설여집니다.
두서없이 긴글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 할수없는 글이다보니 여기 대다모 회원님들에게 적는 글이 어찌보면 더 마음이 가고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몸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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