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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재수술 병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에 모발이식 전문 병원이 아닌 대구 소재의 일반 피부과에서 M자 3000모 절개 모발이식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밀도 30% 이하의 결과를 봤습니다.. 그 당시 수술 하던 도중에 뒷머리 두피가 탄성이 없고 딱딱하다고 의사가 말해주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알아보니 두피 탄성이 없으면 절개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뒷머리 채취할때는 마취가 잘되어서 괜찮았는데 이식 할때 이마에 국소마취주사를 놓아도 계속 마취가 풀려서 이식 하는 시간동안 무척 아팠습니다. 견디기 힘들정도로요,, 이것도 의사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걱정이 됩니다. 혈압도 한 150정도라서 혈압때문인지 피가 엄청 났습니다. 모발이식 계획을 세우면서 혈압도 낮추려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 하고 있습니다. 혈압이 정 안내려가면 약 복용도 생각하고있습니다.
현재 탈모약을 피나계열 10개월차 먹고 있어서 그런지 M자 이외에도 더이상 빠지거나 휑해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뒷머리도 풍성하게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앞머리 M자 교정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수술은 아무래도 서울가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모스트의원, 다나성형외과, 보고 있는데 모스트의원은 현재 2022년 5월 14일 마지막 진료를 받고 전지훈 원장님이랑 김경복 원장님 두분 나뉘어서 병원 2개로 6월에 운영 하신다고 하는데, 병원 재오픈이 안좋은 의미는 아니겠죠?? ㅜㅜ
1차 모발이식 실패 후 재수술 경험이 있으신 분들 형님들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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