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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7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에 모발이식 수술하자마자 후기올렸었고 회원님들에게 이제 7일차 후기 올려드리려고 왔습니다.
먼저 앞글을 보시면 아시는분도 있겠지만,
저는 강남 병원에서 절개식으로 3500모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7일차로서 느끼는 감정은 이식부위들과 절개했던곳 상처가 아무는 과정중에 너무 간지럽다는거?
간지러워서 시원하게 머리 벅벅감고 수건으로 탈탈털고싶은맘이 굴뚝같은데,
큰맘먹고 이식한거 다 떨어져나가면 아깝지요ㅜㅜ
얼른 실밥도풀고 상처도 아물어서 원래 일상생활로 돌아가 풍성해진 제머리로 살아가는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고있습니다.
현재 일주일차 크게 조심하고 있는것은, 일단 제가 모자를 좋아해서 자주 쓰고 다녔는데, 모자못쓰는점(비니같은류), 음주못하는것(저는 직업특성상 회식이 많은데 술한잔도 안먹는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머리말리는데 오래걸린다는점, 등등 몇가지 소소하게 있는데 머리이뻐질수만 있다면 뭔들 못참겠습니까ㅜ
그런데 거울보며 이뻐진 이마라인보면 너무너무 맘에들어서 불편했던것도 싹 어느새 잊어버리곤합니다.
혹시 조금이라고 고민하시는분들, 진짜 강추드립니다. 아직1년도 안지났지만 벌써부터 저는 대만족입니다. 사진으로 마지막글 마무리하며 또 내돈내산 실제 후기남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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