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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식했어요
오늘 12시 조금 넘어서 수술 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네요. 수술 결심하기전까진 맨날 고민하고 혼자 짜증내고 이생각 저생각 많이 했었는데, 막상 수술 날짜잡으니까 아무 생각없더니 수술 받고 와서도 아무생각 없네요. ㅎㅎ 다만 내일 모레 그리고 이주쯤후에 실밥푸르러갈때 다시 병원을 어떻게가나 하는생각은 듭니다. 수술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1시로 예약했는데 12시쯤가서 진단서받고 동원훈련 연기한담에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대기실에 있는데 실장님 원장님같이 들어오셔서 헤어라인에 대해서 말씀하시더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이나 가름마방향등... 머리에 라인그린담에. 링거꽂고 수술실로 ㄱㄱㄱ 간호사들이 "업드리세요" 하길래 없드리고 "나른해 지실거에요" 라는말을듣고 잠이든거 같아요 깨어보니 뒷머리를 꽤매고 있는데 반대편 창문 같은거에 꽤매는 모습이 비치더라구요. 몽롱한 상태에서 그거 구경하다가 다꽤맸다고 일으켜 주길래 돌아서 누웠죠... 무심결에 이마를 만저봤는데 그냥 제 살느낌이 나대요... 놀래가지고 마취 안했냐고 했더니 이제 한다고 하길래 안심... ㅡㅡ; 다시 살짝 잠들고 깼더니 이마쪽 무지하게 쑤시고 있네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가서 김밥먹고 (김밥 디게 맛있음) 옷갈아입고 이런 저런 이야기듣고 집으로왔어요. 수술할때도 그렇고 지금도그렇고 아직 통증은 없네요. 동원 훈련 연기확인 문자 받고 기분좋게 글올리는 중입니다 ㅎㅎ 제발 머리좀 팍팍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깻잎머리 하기싫어요 ㅜㅜ 머리야 나와라 얼~~
참 ,그리고 수술끝나고 담배가 땡겨서 흡연해두 되냐고 했더니 상관은 없는데 쫌 어지러울거라고 하길래 병원 문 나오자마자 하나먹고 지금두 간간히 먹고 있는데 진짜 상관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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