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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라할,HW 실력차에 대한 입장
이제 이식한 지 한 달도 되어가고 이제 머리 나는 것만 기다리면 되어서 이제 당분간 대다모도 끊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어느분 답글보고 좀 기분이 상하네요..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사이트 끊을 때 끊더라도 한 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아니 그냥 까겠습니다.
저도 이사이트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저 또한 모발이식 특히 해외쪽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차피 게시판이란게 할 말 하는 장소 아닌가요??
또 어차피 앞으로 계속 붉어지는 부분들..
저만 해당되는 얘기도 아니고 많은 여러분들에게 해당되는 일이므로
기왕이만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다시는 이런 지긋 지긋한 얘기들
안들을 거 같아 주제넘게 글 좀 써봅니다.
이글은 어쩌면 국내에서 받으신 분들께는 다소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고 무관한 사항일 수 잇습니다.
그냥 제글에 대한 답변, 그냥 못들은 척 지나치고 넘어가도 관계없습니다..
다만 이런 저런 비교를 함으로서 앞으로 모발이식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욕먹을 각오하고 글을 쓰는 겁니다.
전 일단 라할알바도 브로커도 아닙니다.. 라할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고 알마니 안티도 아니구요...
단지 라할한테 수술받은 제 입장에서 얘기한 것뿐이죠...
어쩌면 각자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을 테니까요..
미리 말씀드리는건 저또한 의사도 아니고 단지 아마츄어일뿐이고 전문지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주관적이고 다소 한쪽으로 일방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런 점을 미리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약 제가 알마니한테 수술받았다면 당연히 전 알마니를 믿고 따를 수 밖에 없겠죠..
또 H/W에서 했다면 당연히 또 이쪽을 지지했겠죠..
H/W에 하신 분들은 그런 얘기 없는데 유독 알마니쪽만 실력차 얘기하시는군요...
일단 여기서 H/w에 대해선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가 없는 관계로 알마니와 라할만 얘기하겠습니다.
잊을 만한 얘기...
라할이 알마니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 알마니는 최고니까 당연히 비쌀수 밖에 없구
그러니까 실력차가 난다...
그러니 더 많은 비용을 주더라도 검증된 알마니에서 하는게 낫지
검증도 안된 라할에게 좀 싸게 하려다 잘못될 수 있다는 등...
수술전에도 후에도 참 많이 접하는 글입니다.
저또한 수술전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구요..
물론 여기서의 실력차라면 fuss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fue는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fue는 저또한 이미 알마니가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fuss를 받았으므로 fuss의 실력차에 대해서만 얘기하겠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단순히 게시판글을 통해서 알고있는 점은 알마니가 최고라는 사실입니다.
전 알마니가 최고건 아니건 라할이 실력이 좀 떨어지건 크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합니다.
어차피 제가 fuss로 심은 부분만 제대로 나오면 그만이지, 남들이 누구한테 심건 말건
누가 최고건 아니건 3달을 같이 일했건 누가 누구한테 배웠건 눈꼽만치도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기분나쁜 것은
저같이 이미 라할한테 수술을 받고 생착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자꾸 실력이 어떻다는 둥 얘기를 하면
기분 정말 뭐 같습니다.
괜히 라할은 검증이 덜되서 문제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꼭 라할은 실력이 떨어지니 생착이 덜 될거 같다는 불안감도 생기는 군요..
아직 캐나다에서 수술하고 국내에 온 수술한지 1년 넘은 사람없습니다..
현재 5~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건 이 사이트 검색해봐도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최소 1년이 넘고 결과를 직접 보고 나서야 이런 걸 얘기하면 모를까 아직 기껏해야 5~6개월지난 시점에서
그딴걸 왜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처음 캐나다를 개척할 땐 누가 좀 잘한다더라 그런 게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미 캐나다에서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은 상태에서 또 각각의 경우 결과가 다 좋은 시점에서 그런 비교론이 과연 필요할까 하는 점입니다.
1년후의 결과보고 수술결과가 잘 안나오면 그때까서 비판해도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1년후에 부작용이 있거나 생착이 잘안나온다면 그 때 그러겠죠... '에이 ㅅㅂ 걍 돈 더주고 알마니한테 할걸'
하지만 이또한 1년후에나 할 수 있는 불평일뿐입니다...
회원분들중 미국사이트나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수술후기사진봤을때 과연 그 금액차이만큼 큰 차이를 느끼신 분 계신가요??
물론 단순히 사진만 보고는 100%판단할 수는 없지만.. (서양인이 대부분인지라 혹은 어차피 수술잘된 환자들만 나왔을테니)
전 솔직히 못느끼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실력차를 증명할 수 있는지요??
국내랑 캐나다처럼 실력차가 확나는 것도 아니고...
라할한테 심은 머리가 제대로 안난다면야 실력이 없구나 하겠지만..
아직 그것에 대한 부작용에 관한 글도 보지못해고.
막말로 쌍둥이 두명놓고 똑같은 양 모발이식해서 1년후 결과를 확인할 것도 아니고...
뭘가지고 실력차이 운운하는지,,,
단지 사이트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들 말고
국내 실패,부작용 사례처럼
정확한 검증된 결과나 사진 이런거
있슴 함 증명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같은 사람 앞으로 큰 기대안하고 살게요... 원래 실력이 이 정도니 그정도 나오겠구나 하면서요..
그리고 그래야 여기 회원분들도 어떤 객관적 근거자료를 보고 결정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님들이 얘기한 실력차라는게...
1. 생착율의 차이인가요?
2. 밀도의 차이인가요?
3. 뒷머리 절개 봉합에서의 차이인가요?
4. 아님 헤어라인 디자인의 차이인가요?
5. 수술경험과 숙련도의 차이인가요?
1~2번 생착율이나 밀도는 어차피 심은만큼만 나오겠죠...
예를들어 3000모낭에 cm당 80개 심은 사람은 그 기준에서 당연히 나오겠죠..
또 본인의 뒷머리성질에 영향을 받으니 이식한 모의 굵기나 곱슬기등은 수술과는 관계없습니다..
님은 아직 수술을 받아 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이미 받아본 사람은 알죠..
라할이나 알마니나 직접 모낭 심습니까?? 아닙니다.... 보조의사가 심습니다..
라할은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고 알마니는 게시판을 통해 확인한 사항입니다.
만약 제가 틀렸다면 알마니한테 받으신분 고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둘은 더 중요한, 환자와의 헤어라인상담 및 결정, 절개하고 마취주사놓고 이식할 부위에 구멍을 뚫죠..
한 두시간정도걸립니다.
마지막으로 보조의사의 모낭수술을 총괄관리하죠..
만약 실력차가 난다면 현미경으로 보면서 구멍을 뚫는 것에서 판가름 나겠죠..
3번 뒷머리 절개 봉합부분또한 두곳다 큰 실력차가 없다는 건 사이트에서 잘 알수있는 얘기겠죠..
4번 헤어라인의 문제인데요.. 결정을 누가 합니까?? 환자가 의사가 잡아주는 헤어라인 그냥 O.K하나요??
아닙니다... 수정하고 결정하는 건 환자몫입니다.. 저도 두세번 의사와 조율해서 제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거기에 대해 후회도 없구요..
누가 헤어라인만큼은 최고다 뭐니 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알마니는 이태리사람이라서 헤어라인이 최고인거 같다고...
가끔 이런 답글보면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태리사람과 헤어라인이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성형외과의사가 무슨 예술가인가요?
농담으로 그러셨다면 그냥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글도 회원들에게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5번 수술경험, 아마 실력차가 난다면 이부분에서 좀 나겠죠.....
게시판을 통해 본 결론은 알마니쪽이 더 많은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깐 인정합니다..
당연히 수술경험이 많으면 숙련도도 더 좋을수밖에 없구요...
하지만 게시판글을 통해 보면 라할도 그에 못지 않은 많은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사입니다..
수술받아보신 분들 모발이식이 과연 대단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수술인지 묻고 싶습니다..
어쩌면 코나 눈수술과 같은 성형수술보다도 훨씬 성공확률이 높은 수술일 겁니다....
미국대다모 보신분들중의 캐나다 모발이식수술 국내 눈,코 기타 얼굴성형수술처럼 실패, 부작용 사례많았나요???
수술하시는 의사들은 모발이식 그냥 노가다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정말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한올 한올 2600모낭심는데 보조의사 둘이서 6시간동안 죽어라 심습니다.
바느질 쉬지않고 6시간정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국내와 해외의 차이점은 어쩌면 수술실력보단 시스템의 차이라 생각하지 의사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술하는 인원, 방식, 식모기의 두께차이등 수술시스템의 차이때문에 한번에 심을 수 있는 모낭수의 한계와 밀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
국내 성형외과의사들의 실력이 떨어져서 수술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국내 성형수준 이미 세계최고수준입니다..
지금도 환자들로 미어터져서 굳이 새로운 시스템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어서 그렇지 만약 같은 시스템이라면 국내 모발기술도
캐나다나 별반 차이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담 캐나다내의 같은 시스템이라면(아니라면 말씀해주십시오)
많은 회원님들이 걱정할 만한, 과연 어느부분에서 그런 많은 실력차가 발생할 수 있는지
저한테, 혹은 회원분들에게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면 속시원하겠습니다..
물론 둘중의 실력차 당연히 있을겁니다... 있는게 당연하고요. 둘이 같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거기에 명성 그거 하루 아침에 나온 말 아닐겁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단지 알바로 홍보해서 이루워질수도 없는 얘기고요...
저 그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제 경험에서는 제가 했을 때는 20%할인을 했었고 FUSS로 2600모낭정도 심었는데 알마니와 수술비만 한 300만원정도 차이났습니다.
경비까지 포함하면 좀더 차이가 있겠지만요..
저또한 사이트 대부분의 게시판글 일일이 꼼꼼히 확인해보며 결정한 사항입니다..
극단적으로하면 가격차만큼 실력차가 난다면 제가 심은 300만원치 한 1300모낭은 생착이 안되던지 문제가 생겨야 맞는 얘기겠군요.
아님 알마니한테 하면 체 머리에 300만원가치의 무슨 효과가 있는건지???
그리고 20%할인때문에 가격차이가 좀 나는 것이지 할인적용안되면 많은 금액차이도 아닙니다...
또 캐나다달러와 미국달러와의 환율차도 항상 틀리구요...
여기서 까는 김에 더 까면... 제가 알마니가 아닌 라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배경을 말하자면요..
전 예전에 대다모란 사이트도 몰랐습니다...
네이버에서 '모발이식' 검색하다 우연히 답글에 알마니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었고..
'해외 유명연예인도 많이 한다'는 문구에 호기심을 가졌죠..
그러다 알마니 검색해보니 홈페이지도 알게됬고 대다모란 사이트도 알게되서 주로 게시판 눈팅만 했습니다..
처음엔 알마니에 대한 좋은 답글들 보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국내보단 해외쪽으로 눈을 돌리게 됬죠..
그렇게 결정을 못하고 게시판 옛날글들 좀 더 보다가 h/w, 라할이란 다른 병원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세군데를 집중 분석하고 비교했습니다..
처음엔 h/w쪽으로 더 끌린게 사실입니다... 홍보성 글도 별로 없었구.. 수술자체도 굉장히 체계적으로 보였구요..
단지 정보가 너무 없는게 탈이었습니다...
점점 앞쪽으로 가니 라할에 관한 글들도 많더군요...
알마니글과 라할글 둘다 대부분 좋은 얘기들입니다.....
단지 알마니글보면 약간 너무 과장되게 미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점점 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마치 무슨 신흥종교처럼 마치 누군가를 찬양하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알마니박사님께서는 돈에 관심이 없는 거 같다... 600모낭은 그냥 해주더라
세상에 대가없는 공짜가 어딨습니까??
저한테도 500모낭정도 무로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럼 차라리 미리 비용에서 제하는 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막말로 500모낭 더하는 지 제가 한올 한올 세 볼것도 아니구요..
'헤어라인이 최고더라.. 죽이더라..','정상인도 갖기힘든 헤어라인이다'등등 전부다 극존칭에 찬양글들...
어느분 또한 이런 답글을 쓰셨죠... 헤어라인 머가 죽인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암튼 게시판 하나하나 살피던 중 어느 분이 쓴 글에서 '알마니는 돈을 너무 밝히는 것 같아서...'라는 내용을 보고..
이런 비판들을 보고 저도 많이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여기서 전 거의 라할쪽으로 마음을 굳혔죠..
국내 그 어떤 유명 성형외과 병원도 다 조금씩은 부작용이나 실패에 대한 안티가 조금씩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국내 피부재생술로 정말 유명한 모 피부과병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밝히기는 좀 그렇겠죠)
저도 관심이 있어 봤죠...
그 원장은 TV에도 많이 출연한 매우 유명한 의사고 병원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
국내 최고 유명 연예인들과 정말 오누이 같이 찍은 사진으로 도배가 되있더군요..
피부재생술도 1200에서 많기는 2000만원에 호가하는 정말 고가의 수술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술이죠..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 유명병원에서 그 비싼 수술을 받은 환자 거의 대부분이 실패와 부작용으로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죠..
다음까페에서 제가 직접 확인한 사실입니다..
만약 이 병원의 안티가 없었다면 애꿎은 피해자들만 계속 늘어났겠죠..
이 얘기와 캐나다병원들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꺼낸 이유는 단지 명성만으로 모든 걸 평가하진 말자는 얘기죠...
맹목적인 찬양보단 비판에 채찍이 같이 동반되야 된다는 것이죠...
이부분은 알마니, 라할뿐만 아니라 그밖의 모든 병원들에게 해당됩니다...
우리가 그 비싼 돈을 들여 수술했는데... 뭐가 아쉬어 그들 특히 외국병원을 굳이 찬양합니까??
우린 우리 나름대로 권리나 혜택만 받을 수 있도록 비판하고 채찍을 가해야 됩니다..
우리는 국내병원에 대해선 너무 비판적이고 외국병원에 대핸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관대합니다..
물론 그전에 많은 글에서 전 국내병원 많이 비판했습니다...
이유는 비판해서 좀 더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외국병원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떡해 하느냐에 따라 대우는 틀려질 수 있습니다..
전 현재 국내성형외과병원도 좀 이해는 갑니다..
막말로 눈성형 1시간에 100~200, 코성형 두세시간에 350이상..
짧은 시간에 몇번 수술하면 될 걸 누가 미쳤다고 하루종일 수술해서 500~600벌고 싶겟습니까?
그러니 더더욱 개선이 잘 안되지요...
저도 물론 라할 후기를 쓰고 라할관련 글 답글 달았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고 소신있게 글을 적으려고 했습니다....
제 아이디 검색해서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아마 제글 읽어보시면 대부분 직설적인 글들 대부분입니다.
전 솔직히 라할도 그리 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앞으로 할인이 없이 홈페이지금액 그대로 받는다는 건 좀 문제가 있지요...
특히 우리같이 비행기를 타고 원정오는 외국인에게는요..
막말로 국내 성형외과도 그금액 다 안 받습니다...
막상 상담하면 원래 금액보단 좀 싸죠..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하면 더 할인되지요..
알마니도 다소 터무니없게 비쌉니다...
fue야 어쩔수 없다지만 같은 fuss도 많이 비쌉니다...
알마니수술하신 분들이나 수술하실 분들 넘 수술비용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돈 좀 들여 님들 말하시는 최고의 명성있는 의사에게 수술하셨고... 거기에 만족을 하셨으면 합니다...
전 라할 하면서 좀 힘들었던 부분은... 물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만..
브로커가 없어서 혼자 비행기표며 여행스케줄이며 다 짜고 나중엔
직접 라할사무실과 영어도 안되면서 영어로 멜 주고 받으며 했던점들..
매우 불편하고 때론 라할도 좀 브로커가 있었으면 돈 좀 더 주더라도 편할 텐데..
브로커 그거 절대 나쁜의미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좀 나쁜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중개인일 뿐입니다..
막말로 그사람들도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
홈페이지제작및 운영에 각종 광고비, 홍보비 매월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그냥 편하게 수술비에다 조금 더 들여서 편하게 갔다 왔다 생각하세요....
가서도 전 혼자돌아다녔습니다... 알마니쪽은 통역하시는 분이 다 알아서 하지 않습니까???
물론 경비야 당연히 더 들겠지만 먼 타지에서 누가 옆에서 계속 같이 있어주는 건만도 도움 많이 되지 않습니까??
실력차이나 명성이 있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걸 증명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명성만큼 수술비가 차이난다는 건 맞는 사실이지만 어찌보면 수술외적인 비용도 좀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런 비용도 다 포함된 것이 수술비이니까요..
단순히 명성이나 실력차가 나니까 수술비 무조건 많이 차이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건 좀 무리라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수술비가 어디서 어떤부분에서 차이나는지도 함 곰곰히 생각해봤습합니다..
국내 얘기 잠깐 하겠습니다..
국내 3대 유명 병원있죠.. 김ㅅㄱ, 황ㅈㅇ, 황ㅅㅈ 다들 경북대 김정철 교수한테 배운 제자들이죠..
나이는 김ㅅㄱ이 젤 많습니다..
가격은 황ㅈㅇ< 김ㅅㄱ< 황ㅅㅈ 순입니다...
홍보나 명성또한 황ㅅㅈ가 가장 뛰어나죠...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연예인들 좀 했다고 무조건 실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지요..
여러분이 실력을 좀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세군데 실력 우열을 가르기 힘들군요..
또 모릅니다...어찌 실력을 정할지도...
왜냐면 기준이 없으니까요..
후기 사진만 봐도 비슷 비슷하고...
무슨 모발이식대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참고로 황ㅅㅈ에서 전 수술거부판정받았습니다...
나머지에선 수술권유받았고 걍 황ㅈㅇ에서 하려다 제가 만족할만한 내용이 아니라서 그만 포기했습니다...
예전에 글 보니 호텔,비행기,통역비 기타 비용등등해서 300만원들더군요..
라할의 경우는 같은 비용 대비 200만원정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도 100정도 차이나겠군요...
제 생각이 틀렸다면 수정바랍니다... (일전의 글보고... 쓴 겁니다..)
거기다 알마니 경우 예약비 300만원 겁니다..
라할은 캐나다달러 1000불 걸죠...
수술취소시 라할 1000불 환불해줍니다..
알마니같은 경우 300중의 100만원만 환불 해줍니다... 단지 예약 연기는 가능하다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호텔이며 비행기표등등 예약이 되어있어 취소하면 그정밖에 환불해줄 수 밖에 없다 그러더군요..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국내도 수술취소시 다 환불해줍니다... 외국가는데 여행사통하는 것도 아니고 비행기표가 환불안될 이유가 어디 있으며
누가 호텔예약할 때 예약금 거는 경우도 없구... 암튼 환불안되는 이유 정말 궁금하군요..
남의 영업시스템갖고 머라 할 건 아니지만...
만에 하나 정말 수술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생돈 200 그냥 날리는 거 아닙니까?
너무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놈덜도 있어야 수술비 조금리라도 다운될거고 그럼 앞으로 모발이식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혜택이 가지 않겠습니까?
발전을 위한 진통이라 생각해 주십쇼..
밥상에 입벌리고 있다고 누가 밥먹여 주지 않습니까???
달라고 찡얼거리고 울고 그래야 조금이라도 주지요.......
마찬가지로 캐나다도 자꾸 요구해야 됩니다... 십원하나라도 깍을 수 있다면...
솔직히 아쉬운건 그쪽입니다... 어찌보면 그사람들 수술 비는 날짜 우리가 가서 땜방해주는 경우가 많은 건데....
아무쪼록 앞으로 캐나다에서 받으실 계획있으신 분들 아무쪼록 저보다 수술비도 더 할인받고 혜택도 더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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